'로드SHOW' 김청, 생애 첫 울릉도 여행…아이돌 뺨치는 양갈래 비주얼

[텐아시아=신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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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청이 생애 첫 울릉도 여행에 나선다.

10일 방송되는 HCN+LG헬로비전+SK브로드밴드+딜라이브 공동 제작의 ‘로드SHOW! 즐겨라 대한민국’ 3회는 배우 김청의 생애 첫 울릉도 여행기가 펼쳐진다.

신비의 섬 울릉도는 바다와 육지를 넘나드는 천혜의 비경을 간직한 곳으로 울퉁불퉁한 화산 지형과 바다가 그려내는 그림 같은 풍경이 일품이다.

공개된 스틸 속 김청은 아이돌 뺨치는 양갈래 비주얼로 나이를 잊은 소녀미를 발산하고 있는데 김청은 본격적인 울릉도 여행에 앞서 “바쁜 스케줄로 국내 여행이 쉽지 않았다. 그중에서 울릉도와 독도는 꼭 한번 가보고 싶었던 워너비 여행지”라는 소감을 전하며 들뜬 마음을 감추지 못한다.

특히 울릉도 無(무) 경험자 김청을 위해 한국 생활 14년 차의 만능 엔터테이너이자 독일 출신의 셰프 다리오 조셉 리가 김청의 울릉도 여행을 도와줄 특급 가이드로 나선다.

다리오 조셉 리는 앞서 한국의 맛과 멋을 알리는 한국 여행 프로그램의 리포터로도 활동한 바 있어 그가 김청의 여행 메이트로 어떤 활약을 펼칠지 벌써 기대감이 커진다.

무엇보다 울릉도로 가는 방법은 총 4가지가 있는데 김청과 다리오 조셉 리는 울릉도에서 가장 가까운 항구인 후포항에서 출발한다.

울릉도로 향하는 배 위에서 김청은 “원래 가보고 싶었던 곳”이라며 “수십 년 동안 마음으로만 품었던 꿈의 여행지인 만큼 전날도 잠이 안 왔다. 너무 기대된다”며 설렘을 드러낸다.

특히 스튜디오에서 VCR로 지켜보던 은가은은 “인생에 한 번은 가봐야 할 곳으로 강력히 추천한다. 화면만 봐도 울릉도에 가고 싶다”며, 안소미는 “같은 바다에 갔다 왔는데 왜 이렇게 다르냐?”며 울컥했다고 해 안소미에게 무슨 사연이 있을지 궁금증이 치솟는다.

이와 함께 김청이 천혜의 비경 울릉도에서 찾은 숨은 명소는 무엇일지 귀추가 주목된다. 또한 ‘로드SHOW! 즐겨라 대한민국’은 총 10회에 걸쳐 울릉도의 구석구석 명소와 관광객을 위한 알짜 정보를 전달할 예정이다.

그런가 하면 3회 방송에서 안소미는 ‘제철미각’ 코너를 통해 제철을 맞은 간자미를 즐기고 맛보는가 하면, 러블리즈 예인은 ‘핫한.zip’ 코너에서 이국적인 무드가 시선을 강탈하는 창신동 핫플레이스를 소개한다.

이와 함께 ‘렛츠고 당일투어’ 코너는 개그맨 송영길이 우리나라에서 4번째로 큰 섬 강화도를 방문해 동막해수욕장 갯벌 체험은 물론 강화 8경 중 하나인 연미정을 찾는 등 시청자에게 오감 만족의 힐링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높인다.

한편 HCN+LG헬로비전+SK브로드밴드+딜라이브 공동 제작의 ‘로드SHOW! 즐겨라 대한민국’ 3회는 10일 (월) 오후 7시 30분에 방송된다.

신지원 텐아시아 기자 abocato@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