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로베이스원', 데뷔 D-DAY…"K팝 5세대, 포문 연다"

[Dispatch=송수민기자] 신인 그룹 '제로베이스원'이 K팝 5세대 포문을 힘차게 연다.

제로베이스원은 10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에 첫 번째 미니앨범 '유스 인 더 셰이드'(YOUTH IN THE SHADE)를 발매하고, 가요계에 첫발을 내디딘다.

'유스 인 더 셰이드'는 이 시대 청춘의 모습 즉, 찬란한 청춘의 아름다움과 그 이면의 불안정함을 담고 있는 앨범이다. 제로베이스원은 찬란한 시작을 예고했다.

타이틀 곡은 '인 블룸'(In Bloom). 빈티지한 감성과 트렌디함이 공존하는 드럼 앤드 베이스 장르다.  '유스 인 더 셰이드'의 정체성을 고스란히 담아냈다.

가사에는 아직은 불완전하고 미숙하지만 '너'를 향해 달려가겠다는 의지를 표현했다. 세계적인 밴드 아하의 '테이크 온 미'의 메인 리프를 오마주했다.

뮤직비디오 역시 기대거리다. 목표를 향해 끊임없이 도전하는 멤버들의 모습을 담았다. 제로베이스원은 청춘의 진취적인 매력과 청량함을 선보일 예정이다.

타이틀 곡 외에도 다양한 곡들을 수록했다. '백 투 제로베이스'를 비롯해 '뉴 키즈 온 더 블록', '우주먼지', '아워 시즌', '올웨이즈' 등 총 6곡을 담았다.

제로베이스원은 역대 K팝 그룹 최초로 데뷔 앨범 '밀리언셀러'를 예고하고 있다. 이번 음반은 예약 판매 시작 13일 만에 선주문량 108만 장을 넘겼다. 

한편 제로베이스원은 10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에 데뷔 앨범을 발매한다. 같은 날 오후 8시에는 엠넷 데뷔쇼 '제로베이스원 데뷔쇼: 인 블룸'을 진행한다.

<사진제공=웨이크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