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지만, 부상 복귀 3경기 만에 첫 홈런...김하성도 4타수 2안타

김상익 2023. 7. 10. 0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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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저리그 피츠버그의 최지만이 부상 복귀 3경기 만에 홈런포를 쏘아 올렸습니다

애리조나 원정 경기에 5번 지명 타자로 출전한 최지만은 2회 첫 타석에서 가운데 담장을 넘기는 투런 홈런을 터트리며 전세를 뒤집었습니다

부상 복귀 이후 첫 홈런이자 시즌 3호 홈런입니다

최지만은 3대 2로 앞선 9회에도 2루타를 쳐낸 뒤 대주자와 교체됐습니다

피츠버그는 최지만의 4타수 2안타 2타점 1득점 활약 속에 4대 2로 승리하며 4연패에서 벗어났습니다

샌디에이고의 김하성은 뉴욕 메츠와 경기에서 1회 선두 타자 안타를 치고 나간 뒤 동료 마차도의 홈런으로 득점을 기록하는 등 4타수 2안타를 쳐내며 팀의 6대 2 승리를 도왔습니다

YTN 김상익 (siki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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