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호 "윤아와 사랑에 빠져? 역할 몰입하면 마음 가질 수밖에"('뉴스룸')[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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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할에 몰입하면서 촬영을 하다 보면 늘 그런 마음을 가질 수밖에 없다. 실제로 웃는 모습이 매력적이다."
이준호는 9일 오후 방송된 JTBC '뉴스룸'에서 '윤아가 정말 천사랑이다, 이런 여자라면 사랑에 빠질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드냐'는 물음에 "구원으로 있을 때 저는 그런 미소 하나하나에 마음을 녹여가는 과정이다"라고 이 같이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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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보라 기자] “역할에 몰입하면서 촬영을 하다 보면 늘 그런 마음을 가질 수밖에 없다. 실제로 웃는 모습이 매력적이다.”
이준호는 9일 오후 방송된 JTBC ‘뉴스룸’에서 ‘윤아가 정말 천사랑이다, 이런 여자라면 사랑에 빠질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드냐’는 물음에 “구원으로 있을 때 저는 그런 미소 하나하나에 마음을 녹여가는 과정이다”라고 이 같이 답했다.
이어 진행자는 ‘준호씨는 구원과 달리 우리집 가자고 할 거 같다’고 하자 “우리집 가자는 쉽게 할 수 없는 말이고 그냥 밥 먹자고 얘기할 수 있을 거 같다”고 답하며 웃었다.
이준호는 JTBC 토일드라마 ‘킹더랜드’(극본 최롬, 연출 임현욱·최선민)에서 동갑내기 임윤아(33)와 연기 호흡을 맞추고 있다. ‘킹더랜드’는 웃음을 경멸하는 남자 구원(이준호 분)과 웃어야만 하는 스마일 퀸 천사랑(임윤아 분)이 호텔리어들의 꿈인 VVIP 라운지 '킹더랜드'에서 진짜 환하게 웃을 수 있는 날을 만들어가는 이야기를 그린다.
지난달 17일 첫 회에서 5.1%(닐슨코리아 제공·전국 기준)를 기록한 ‘킹더랜드’는 7.5%(2회), 9.1%(3회), 9.6%(4회), 9.7%(5회), 12%(6회), 10.6%(7회)의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이날 준호는 동갑내기 배우와의 연기 호흡에 대해 “그런 관계에 있어서 연기 합이 어떨지 궁금했다”며 “실제로 만나서 촬영하는데 과거부터 활동해 온 편안한 모습이 도움이 되더라. 배우로 만나서 촬영하는 건 처음인데 서로의 프로페셔널함을 보게 됐다”고 칭찬했다.
이준호는 ‘킹더랜드’의 후반 관전 포인트도 전했다. “구원과 천사랑의 관계가 급물살을 탄다”며 “그 과정에서 구원이 변화하는 과정이 생긴다. 진전된 로맨스를 보실 수 있을 것”이라고 예고했다.
/ purplish@osen.co.kr
[사진] '뉴스룸'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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