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횡성 안흥농협, 농업인 행복버스 행사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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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는 농림축산식품부와 농협중앙회가 공동으로 펼치는 농민 지원사업으로 농촌지역을 찾아 고령농민 복지를 증진하는 다양한 활동을 한다.
임원규 조합장은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어르신이 양질의 진료 서비스를 받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어르신이 더욱 나은 삶을 영위하는 데 농협이 든든한 버팀목이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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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세 이상 250여명 대상
한방 진료와 검안·돋보기
강원농협본부(본부장 김용욱)와 횡성 안흥농협(조합장 임원규)이 6일 안흥면다목적센터에서 ‘농업인행복버스’ 행사를 열었다(사진).
행사는 농림축산식품부와 농협중앙회가 공동으로 펼치는 농민 지원사업으로 농촌지역을 찾아 고령농민 복지를 증진하는 다양한 활동을 한다.
이날 행사에서는 상지대학교 부속한방병원 의료진이 참여해 안흥·강림면에 거주하는 60세 이상 어르신 250여명을 대상으로 상담과 침 치료, 한약 처방을 해줬다. 또 더스토리안경원 소속 전문가가 조합원의 시력을 검사해준 후 돋보기안경을 맞춰줬다.
임원규 조합장은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어르신이 양질의 진료 서비스를 받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어르신이 더욱 나은 삶을 영위하는 데 농협이 든든한 버팀목이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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