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가 들려주는 가족이야기'…부산시, 스토리텔링 오디오북 공모전

손연우 기자 2023. 7. 10. 08:2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부산시는 10일부터 내달 13일까지 '토닥토닥 아빠와 동화여행' 이야기 소리책(스토리텔링 오디오북)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아빠와 아이가 소통·교감하는 경험을 통해 아빠들의 육아 참여를 활성화하고 출산·양육에 대한 가정 및 사회 내 긍정적인 인식개선과 출생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또 이야기 소리책(스토리텔링 오디오북) 영상도 제작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10일부터 내달13일 까지
상금·오디오북·영상 제작 혜택
'토닥토닥 아빠와 동화여행' 공모전 홍보 포스터(부산시청 제공)

(부산=뉴스1) 손연우 기자 = 부산시는 10일부터 내달 13일까지 '토닥토닥 아빠와 동화여행' 이야기 소리책(스토리텔링 오디오북)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아빠와 아이가 소통·교감하는 경험을 통해 아빠들의 육아 참여를 활성화하고 출산·양육에 대한 가정 및 사회 내 긍정적인 인식개선과 출생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공모 주제는 '내 아이에게 들려주고 싶은 세상 단 하나뿐인 우리가족 이야기'다. 창작동화 핵심어와 구성 안내를 참고해 10분 내외 자유주제로 이야기를 구성하면 된다.

아이랑 함께하는 행복한 가정의 모습, 육아에 전념하는 아빠 이야기,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도시 부산의 이미지를 잘 표현하면 된다.

부산시에 주소를 두고 있는 아빠라면 누구나 응모할 수 있으며 접수는 구글 온라인으로 제출 가능하다.

심사는 별도 심사위원회를 구성해 8월 중 진행되며 내달 25일 부산시 '다(多)가치키움+ 누리집'을 통해 수상작을 발표한다.

시상식은 9월16일 진행될 예정이며 오디오북 낭독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시는 수상자 10명에게 대상 100만원 등 총 350만원의 상금을 수여하며 대상 1명과 최우수상 2명에게는 부산시장 상장을 수여한다.

아울러 수상자에게는 전문스튜디오에서 녹음과정을 거쳐 소리책(오디오북) 제작에 참여할 수 있는 혜택을 제공한다. 수상자별로 제작된 소리책(오디오북)은 전문 사이트에 배포된다.

또 이야기 소리책(스토리텔링 오디오북) 영상도 제작한다. 이는 '함께 육아 인식개선'을 위한 공공 유관기관 등 홍보 자료로 배포·활용될 방침이다.

syw5345@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