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상반기 동해~러시아 항로 여객·화물 운송 증가
정상빈 2023. 7. 10. 08:25
[KBS 춘천]동해항과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를 오가는 카페리 이스턴드림호의 올해 상반기 이용객이 만 5천여 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76배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화물 물동량도 올해 상반기 만 9천여 톤으로, 16배 정도 늘었습니다.
동해지방해양수산청은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동해항이 한국과 러시아를 잇는 유일한 교통수단이 돼 여객과 화물 운송이 급증한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정상빈 기자 (normalbean@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KBS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단독] 병무청 판정 실수에…‘체중 이상’ 4명이 현역병으로
- 한밤 추격전까지…시민 도움으로 음주운전 잇따라 검거
- 백열전구 6천여 개로 만든 ‘빛구름’
- 미국 집속탄 우크라 지원 논란…의회에서도 찬반 대립
- 세계 최초 AI 로봇 기자회견 “인간 일자리 뺏지 않아” [잇슈 SNS]
- 치즈 얹은 랍스터 가격이 ‘헉’…‘명동 바가지’ 논란에 구청 나섰다 [잇슈 키워드]
- “아~ 시원해”…‘개미’로 구석구석 목욕하는 물까치? [잇슈 키워드]
- 곰도 육아는 힘들어…곰 가족의 울타리 넘기 대소동 [잇슈 SNS]
- ‘그림자 아기’ 조사 이끈 이다정 간호사 [뉴스를 만나다]
- 제주엔 ‘코스트코’가 없다…거기에 숨은 딜레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