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호-임윤아, 마침내 일냈다...농밀한 키스신 엔딩(킹더랜드)

정승민 기자 2023. 7. 10. 08:2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마침내 '킹더랜드' 구원(이준호)과 천사랑(임윤아)가 입을 맞췄다.

9일 방송한 JTBC 토일 드라마 '킹더랜드' 8회에서는 키스로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는 구원(이준호)과 천사랑(임윤아)의 모습이 담겼다.

마침내 구원의 질투를 유발했던 사미르가 떠나면서 늘 천사랑에 대한 생각으로 가득했던 구원은 더 늦기 전에 자신의 마음을 전하겠다고 결심했다.

구원은 걱정되는 마음에 괜찮냐며 천사랑에게 다가갔고, 두 사람의 얼굴이 초밀착 하며 긴장감을 유발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JTBC 토일 드라마 '킹더랜드'
매주 토, 일 오후 10시 30분 방송
사진=JTBC '킹더랜드'

(MHN스포츠 정승민 기자) 마침내 '킹더랜드' 구원(이준호)과 천사랑(임윤아)가 입을 맞췄다.

9일 방송한 JTBC 토일 드라마 '킹더랜드' 8회에서는 키스로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는 구원(이준호)과 천사랑(임윤아)의 모습이 담겼다.

앞서 구원과 천사랑은 VIP 손님 사미르(아누팜)의 요청으로 경복궁에 방문해 전통 혼례 체험에 나섰다. 사미르와 천사랑이 신랑 신부로 합을 맞출 뻔했으나, 구원이 속임수를 써 대신 신랑 역으로 분했고 사미르는 꾐에 빠져 빗자루로 주변을 쓸게 돼 웃음을 안겼다.

이어 사미르가 천사랑을 마음에 품고 반지까지 전하는 예기치 못한 일이 일어나기도 했지만 천사랑은 사미르의 진심을 정중하게 거절하며 해프닝을 마무리했다.

모든 일정을 마친 구원은 하루 종일 고생한 천사랑을 위해 스위트룸을 빌리는 등 세심한 배려를 보여주기도 했다. 구원의 다정함이 고마웠던 천사랑은 먼저 한강 나들이를 제안했고, 자신만의 야식 조합도 소개했다.

마침내 구원의 질투를 유발했던 사미르가 떠나면서 늘 천사랑에 대한 생각으로 가득했던 구원은 더 늦기 전에 자신의 마음을 전하겠다고 결심했다.

천사랑에게 고백하러 왔다가 졸지에 찜질방에서 영업하던 삼총사 사이에 끼게 된 구원은 오평화(고원희)와 강다을(김가은)의 손에 이끌려 연애 상담까지 하게 됐다. "말 안 하면 몰라요"라는 오평화의 조언에 힘입어 구원은 고백하겠다는 마음을 굳히기에 이른다.

이어 구원은 천사랑에게 "우리 둘 얘기하자"며 단둘만의 데이트를 신청했다. 구원은 양파도 못 까던 요리 실력을 뒤로 하고 셰프에게 특훈을 받았다며 천사랑을 위한 요리를 준비하며 그를 만족시켰다. 하지만 마지막으로 스테이크를 요리하던 구원이 야심 차게 준비한 불 쇼를 선보였으나 놀란 천사랑은 들고 있던 유리잔을 깨뜨리고, 스프링클러까지 작동되며 분위기가 뒤바뀌었다.

구원은 걱정되는 마음에 괜찮냐며 천사랑에게 다가갔고, 두 사람의 얼굴이 초밀착 하며 긴장감을 유발했다. 결국 구원은 "허락해 줘"라고 조용히 속삭이며 천사랑과 암묵적으로 사인을 주고받은 뒤 입을 맞췄다.

한편, JTBC 토일 드라마 '킹더랜드'는 매주 토, 일요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한다.

Copyright © MHN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