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게이밍 모니터 '오디세이 OLED G9' 예약판매 3천대 돌파

김아람 2023. 7. 10. 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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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는 게이밍 모니터 '오디세이 OLED G9'이 글로벌 예약 판매 3천 대를 돌파하는 등 주요 국가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이 제품은 49형 크기에 세계 최초로 QHD 고해상도를 적용한 게이밍 모니터다.

프로게이머 페이커가 방송에 출연해 23년형 게이밍 모니터를 소개한다.

정훈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부사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라인업으로 빠르게 성장하는 프리미엄 게이밍 모니터 시장을 주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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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게이머 '페이커(Faker)'가 삼성전자 게이밍 모니터 '오디세이 OLED G9'을 소개하는 모습.[삼성전자 제공]

(서울=연합뉴스) 김아람 기자 = 삼성전자는 게이밍 모니터 '오디세이 OLED G9'이 글로벌 예약 판매 3천 대를 돌파하는 등 주요 국가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이 제품은 49형 크기에 세계 최초로 QHD 고해상도를 적용한 게이밍 모니터다.

북미에서는 초기 준비된 1천800여대가 2주 안에 조기 소진됐고, 유럽에서는 700대가 팔렸다.

한국에서도 지난달 26일 네이버 쇼핑 라이브에서 한 시간 만에 100대가 '완판'을 달성했다.

삼성전자는 공식 출시를 기념해 이날 오후 6시 삼성닷컴에서 라이브 커머스 방송을 한다. 프로게이머 페이커가 방송에 출연해 23년형 게이밍 모니터를 소개한다.

정훈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부사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라인업으로 빠르게 성장하는 프리미엄 게이밍 모니터 시장을 주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ric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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