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쟁같은 사랑, 만만치 않아” 돌싱 유현철…♥김슬기, 미션 앞두고 ‘눈물’ (‘결혼전쟁’) [종합]

박근희 2023. 7. 10. 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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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억 9천: 결혼전쟁' 김슬기가 미션을 앞두고 걱정이 돼 눈물을 보였다.

8일 전파를 탄 tvN '2억 9천: 결혼전쟁'에서는 '신랑신부 입장'에서 탈락했던 세 커플, 김지혁-김지언 커플, 홍한석-마리암 커플, 홍준영-박나영의 데스매치 '사랑의 거짓말탐지기'가 펼쳐졌다.

'사랑의 거짓말탐지기'를 한다는 말에 커플들은 소리를 지르며 경악했다.

'사랑의 거짓말탐지기'는 생존한 7커플이 직접 질문을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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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박근희 기자] '2억 9천: 결혼전쟁’ 김슬기가 미션을 앞두고 걱정이 돼 눈물을 보였다.

8일 전파를 탄 tvN '2억 9천: 결혼전쟁'에서는 '신랑신부 입장'에서 탈락했던 세 커플, 김지혁-김지언 커플, 홍한석-마리암 커플, 홍준영-박나영의 데스매치 '사랑의 거짓말탐지기'가 펼쳐졌다.

'사랑의 거짓말탐지기’를 한다는 말에 커플들은 소리를 지르며 경악했다. 성치현은 “완전 끝나는 거 아니야?”라며 언성을 높였다. 홍준영은 “혹시나 감정이 상해서 싸우고 한쪽이 서운해할까봐 (걱정이 됐다)”라고 인터뷰를 통해 우려를 드러냈다.

‘사랑의 거짓말탐지기’는 생존한 7커플이 직접 질문을 선정했다. 데스매치에 참여하는 세 커플을 한 커플씩 거짓말탐지기 센서를 착용한 후 대답을 해야한다. 생존한 7커플이 단 한 커플을 선택해서 패자부활 커플이 결정되는 것이라고.

커플들은 각 방으로 돌아가 투표를 하기 시작했다. 첫 번째로 탈락한 커플은 김지혁, 김지언 커플이었다. 남은 두 커플의 득표수 차이는 단 한 표라고. 생존 기회를 얻은 커플은 홍한석, 마리암에게 돌아갔다.

8커플이 남았고, 새로운 미션이 공개됐다. 미션의 이름은 ‘전쟁같은 사랑’이었다. 8커플이 2조라 나뉘어 진행되고, 같은 조에 속한 4커플이 서로 대결한다고. 지난 미션에서 1등을 한 이상민, 오수현 커플이 조와 대진 순서를 정하게 됐다.

커플들은 거대한 폐건물로 들어섰고, 형태가 다른 2개의 참호가 있었다. 1라운드는 각 커플의 남자들끼리, 2라운드는 각 커플의 여자들끼리 대결한다고. 김슬기는 “짜증나. 내가 혼자 살아남을 수 있을까”라며 걱정하는 모습을 보였다.

남자가 1등을 하면, 2라운드를 건너뛰고 생존이 확보된다고. 유현철은 “전쟁같은 사랑. 만만치않겠다”라고 말하기도. 김슬기는 “사랑해”라며 유현철은 안으며 응원을 건넸다.

김슬기는 눈물을 흘리며 “벌써 슬퍼”라며 걱정하는 모습을 보였다. 인터뷰를 통해 김슬기는 “다칠까봐 눈물이 났다. 열심히 하는 사람이란 걸 아니까”라며 밝혔다.

남자 A조는 경기를 앞두고 상의를 탈의했다. 김슬기는 “보여 주기 싫어”라고 말하기도. 옷을 벗는 유현철을 보고 김슬기는 “안돼 벗지마 내거야”라며 소리를 질렀다.

접전으로 경기가 끝나지 않자, 경기가 중단됐다가 다시 시작됐다. 경기가 다시 시작 되기 직전 “전쟁 같은 사랑 1라운드 수정된 룰로 다시 경기를 진행하겠습니다”라는 안내음이 나왔다.

/ skywould514@osen.co.kr

[사진] ‘2억 9천: 결혼전쟁' 방송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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