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국제사회, 北 핵무기 개발 막아서고자 하는 의지 분명히 해야"

최고나 기자 2023. 7. 10. 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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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은 "국제사회가 북한의 핵무기 개발을 막아서고자 하는 의지를 분명히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윤 대통령은 10일 보도된 AP 통신 서면 인터뷰를 통해 "지금은 북핵 억제를 위한 국제사회의 결의가 북한의 핵무기 개발 야욕보다 강하다는 것을 분명히 보여줄 때"라면서 이렇게 밝혔다.

그는 "평화는 강력한 힘과 억지력에 의해 뒷받침돼야 확실하게 믿을 수 있는 것"이라며 "강력한 국제사회의 대북 제재는 핵과 미사일 고도화를 막는 효과가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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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무회의 발언하는 윤석열 대통령. 사진=연합뉴스

윤석열 대통령은 "국제사회가 북한의 핵무기 개발을 막아서고자 하는 의지를 분명히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윤 대통령은 10일 보도된 AP 통신 서면 인터뷰를 통해 "지금은 북핵 억제를 위한 국제사회의 결의가 북한의 핵무기 개발 야욕보다 강하다는 것을 분명히 보여줄 때"라면서 이렇게 밝혔다.

그는 "평화는 강력한 힘과 억지력에 의해 뒷받침돼야 확실하게 믿을 수 있는 것"이라며 "강력한 국제사회의 대북 제재는 핵과 미사일 고도화를 막는 효과가 있다"고 했다.

이날 윤 대통령은 우크라이나에 대한 지원 계획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그는 "한국 정부는 우크라이나의 자유를 수호하기 위해 국제사회와 함께 필요한 역할을 지속적으로 수행할 것"이라며 "전후 우크라이나의 평화와 재건을 신속히 회복하는 데에도 다각적인 지원 조치를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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