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관장 '화애락진'→'화애락 터닝미'로 리뉴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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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GC인삼공사는 정관장의 여성건강 전문 브랜드 '화애락'의 대표제품 '화애락진'이 '화애락 터닝미'로 탈바꿈한다고 10일 밝혔다.
특히 2016년 식약처로부터 갱년기 여성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기능성을 인정받은 화애락진 출시 이후 정관장 화애락 브랜드는 2016년 매출이 전년대비 3배 가까이 뛰며 한해 평균 약 800억원 판매되는 정관장의 대표 브랜드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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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상학 기자 = KGC인삼공사는 정관장의 여성건강 전문 브랜드 '화애락'의 대표제품 '화애락진'이 '화애락 터닝미'로 탈바꿈한다고 10일 밝혔다. 연간 1200억원 규모의 갱년기 여성 건기식 시장에서 리딩 브랜드로서 지위를 굳건히 다진다는 계획이다.
화애락 터닝미는 식약처로부터 갱년기 여성건강뿐만 아니라 항산화, 혈행개선, 기억력 개선, 피로개선, 면역력 증진까지 6가지 기능성을 인정받은 6년근 홍삼과 '화애락 여성건강 조성물' 특허를 적용한 갱년기 여성케어 전용 제품이다.
여기에 갱년기 여성들의 건강 관심사에 맞춰 콜라겐, 비타민C, 비오틴, 건조효모(글루타치온), 세븐베리 농축액, 석류, 녹용 등 항산화 및 이너뷰티에 특화된 부원료를 첨가하여 제품력을 강화한 점이 특징이다.
정관장 화애락은 2003년 출시 이후 20년 넘게 꾸준히 사랑받으면서 여성 건강기능식품 시장을 이끌어왔다. 특히 2016년 식약처로부터 갱년기 여성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기능성을 인정받은 화애락진 출시 이후 정관장 화애락 브랜드는 2016년 매출이 전년대비 3배 가까이 뛰며 한해 평균 약 800억원 판매되는 정관장의 대표 브랜드가 됐다.
KGC인삼공사와 한국갤럽이 2021년도 40대 이상 여성 656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에 따르면 갱년기 관련 건강식품 브랜드 상기도에서 정관장과 화애락이 각각 45.0%, 42.4%를 차지하며 1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KGC인삼공사 관계자는 "정관장 화애락은 지난 20년간 차별화된 여성건강 솔루션과 앞서가는 라이프스타일을 제시하며 대표적인 여성 건강 전문 브랜드로 자리매김했다"며 "향후에도 항산화, 기억력, 관절, 연골케어 등 다양한 건강이슈에 맞춘 효능별 특화 라인을 구축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shakiro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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