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협은행, 경남 진해시에서 ‘해안가 플로깅’ 캠페인 진행

2023. 7. 10. 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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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구현주 기자] Sh수협은행이 경남 진해시 안골포 선착장 인근에서 수협중앙회와 공동으로 ‘해안가 환경정화 플로깅’ 캠페인을 펼쳤다고 10일 밝혔다.

환경정화 플로깅 캠페인 참가자는 지난 7일 안골포 선착장 일대에서 무단투기 생활쓰레기와 폐어구, 폐그물, 스티로폼 등 각종 해안가 쓰레기 약 150여 포대를 수거했다.

노동진 수협중앙회 회장은 이날 행사에 앞서 어업인 소득증대와 권익보호를 위한 의정활동으로 수산업과 어촌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이달곤 국민의힘 의원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강신숙 수협은행 은행장도 부경신항수협 산하 안골어촌계와 진해수협 산하 장천어촌계에 어업활동지원금을 전달했다.

노동진 수협중앙회 회장은 “오늘 행사로 바다 쓰레기 심각성을 널리 알리고 바다와 어촌 환경개선 운동이 전국적으로 확산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사진 = Sh수협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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