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시티, "디즈니 새로운 캐시카우로 부상할 것"-상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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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상인증권은 온라인게임 개발사 조이시티가 신작이 지연된 상황에서도 디즈니 IP(지식재산권)가 새로운 캐시카우로 부상할 것으로 10일 분석했다.
최 연구원은 "신작 일정 지연과 기존 추정 변경에 따라 목표주가를 하향했다"며 "디즈니 나이트사가가 초기 폭발적인 매출액을 기대하기에는 어려워 보이나 장르 특성상 조이시티의 새로운 캐시카우로 부상할 전망"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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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상인증권은 온라인게임 개발사 조이시티가 신작이 지연된 상황에서도 디즈니 IP(지식재산권)가 새로운 캐시카우로 부상할 것으로 10일 분석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는 6000원에서 5000원으로 낮췄다.
최승호 상상인증권 연구원은 "올해 2분기 조이시티의 매출액은 364억원, 영업이익은 직전 분기대비 15% 늘어난 45억원으로 전망치를 상회할 전망"이라며 "글로벌 게임 유통업자 틸팅포인트 마케팅을 종료했음에도 게임 매출 하향세가 예상보다 강하지 않다"고 설명했다.
1분기에 전분기 대비 매출액이 18% 감소했던 전쟁 시뮬레이션 게임들이 2분기에는 소폭 하락했다.
최 연구원은 "앞으로 비용은 매출액 대비 지속해서 감소할 전망"이라며 "매출은 신작 출시 전까지 플랫한 수준이 이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디즈니 IP는 일본에서 인기가 높아 아시아, 북미, 유럽을 모두 표적으로 삼을 수 있다는 점이 긍정적"이라며 "조이시티의 게임 디즈니 나이트사가는 캐릭터 성이 중요한 게임이기에 디즈니 IP와 좋은 시너지가 발생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디즈니 나이트사가의 초기 일 매출액은 3억원으로 전망했다.
최 연구원은 "신작 일정 지연과 기존 추정 변경에 따라 목표주가를 하향했다"며 "디즈니 나이트사가가 초기 폭발적인 매출액을 기대하기에는 어려워 보이나 장르 특성상 조이시티의 새로운 캐시카우로 부상할 전망"이라고 말했다.
김창현 기자 hyun15@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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