셉 스트라카, 존 디어 클래식 역전 우승… 안병훈 공동 51위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셉 스트라카가 PGA 투어 존 디어 클래식 역전 우승에 성공했다.
스트라카는 10일(한국시각) 미국 일리노이 실비스의 TPC 디어런(파71)에서 열린 PGA 투어 존 디어 클래식 최종 라운드에서 버디 9개와 이글 1개 더블 보기 1개를 묶어 9언더파 62타를 쳤다.
최종합계 21언더파 263타를 기록한 스트라카는 브렌든 토드 등 공동 2위 그룹을 2타 차로 따돌리고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트라카는 10일(한국시각) 미국 일리노이 실비스의 TPC 디어런(파71)에서 열린 PGA 투어 존 디어 클래식 최종 라운드에서 버디 9개와 이글 1개 더블 보기 1개를 묶어 9언더파 62타를 쳤다.
최종합계 21언더파 263타를 기록한 스트라카는 브렌든 토드 등 공동 2위 그룹을 2타 차로 따돌리고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우승 상금은 133만2000달러(약 17억3000만원)다.
지난해 2월 혼다 클래식에서 첫 승을 올렸던 스트라카는 1년 5개월 만에 개인 통산 2번째 우승을 기록하게 됐다.
이날 스트라카는 '꿈의 59타'를 바라볼 수 있을 정도로 놀라운 샷감을 뽐냈다. 전반에만 이글 한 개를 포함해 7언더파를 몰아쳤다. 후반에는 11번 홀부터 4개 홀 연속 버디 행진을 펼쳤다. 1타만 더 줄이면 59타도 가능했으나 마지막 18번 홀에선 더블 보기로 주춤했다.
안병훈은 이날 3언더파를 추가하며 최종합계 8언더파 276타로 공동 51위를 기록했다. 노승열은 1타를 줄이는 데 그쳐 공동 63위로 대회를 마쳤다.
한종훈 기자 gosportsman@mt.co.kr
<저작권자 ⓒ '성공을 꿈꾸는 사람들의 경제 뉴스' 머니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머니S & money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메시 "이강인은 타고난 천재"… 알고보니 이번엔 '거짓 자막' - 머니S
- 소프라노 이상은, 공연장 화장실서 숨진채 발견… 향년 46세 - 머니S
- "옷이 왜 이러니"… 황신혜, 파리 여행 중 만난 '○○○'? - 머니S
- "경찰, 날 범인으로 보더라"… 이천수, '음주 뺑소니범 검거' 비하인드 - 머니S
- 한국, 11월부터 '2026 월드컵' 예선 … 11회 연속 본선 도전 - 머니S
- 이천수, 빗속 추격전 끝에 뺑소니범 잡아… "누구라도 했을 것" - 머니S
- 삼성 김태군↔기아 류지혁 트레이드… "포수 보강·뎁스 강화" - 머니S
- 베트남 공연, 13곡에 53만원?… 블랙핑크 측 "사실 아냐" - 머니S
- 이강인, 최종 발표만 남았다… 311억원에 PSG 이적 합의 - 머니S
- "엄마 된 여배우 맞아?"… 손예진, 출국길을 런웨이로 - 머니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