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리멘탈' 3주 연속 1위→일일·주말 관객수 자체 최고 경신

김보영 2023. 7. 10. 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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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장가 흥행 신드롬을 일으키고 있는 영화 '엘리멘탈'(감독 피터 손)이 더욱 치솟는 관객수로 3주 연속 주말 박스오피스 1위를 수성했다.

특히 개봉한 지 한 달이 되어가고 있음에도, 일일 & 주말 자체 최다 관객수를 동원, 웰메이드 작품에 대한 대중들의 뜨거운 사랑을 여실히 증명하고 있다.

이번 개봉 4주차 주말에는 전주 대비 16%나 상승한 80만 453명의 주말 관객수를 동원하며 다시 한번 자체 기록을 경신해 놀라움을 자아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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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김보영 기자] 극장가 흥행 신드롬을 일으키고 있는 영화 ‘엘리멘탈’(감독 피터 손)이 더욱 치솟는 관객수로 3주 연속 주말 박스오피스 1위를 수성했다. 특히 개봉한 지 한 달이 되어가고 있음에도, 일일 & 주말 자체 최다 관객수를 동원, 웰메이드 작품에 대한 대중들의 뜨거운 사랑을 여실히 증명하고 있다.

10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엘리멘탈’은 4주차 주말인 지난 7일(금)부터 9일(일)까지 80만 453명을 동원하며 3주 연속 주말 박스오피스를 장악했다. 누적 관객 수는 340만 6132명이다.

특히 지난 8일(토) 33만 4429명의 관객 수를 동원하며 일일 최다 관객수를 기록했다. 앞서 개봉 첫주 주말 42만 2075명 관객 동원에 이어 개봉 2주차에는 전주 대비 18.1% 상승한 49만 8528명 동원, 개봉 3주차에는 전주 대비 38% 상승한 68만 7832명을 동원하며 기록을 경신한 바 있다. 이번 개봉 4주차 주말에는 전주 대비 16%나 상승한 80만 453명의 주말 관객수를 동원하며 다시 한번 자체 기록을 경신해 놀라움을 자아내고 있다. 또한 개봉 예정작을 제외한 기개봉작 중 여전히 예매율 1위를 놓치지 않고 있어 ‘엘리멘탈’의 불꽃 같은 화력이 어디까지 이어질지 이목이 집중된다.

이와 관련해 ‘엘리멘탈’의 연출을 맡은 피터 손 감독은 한 해외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관객들이 ‘엘리멘탈’을 통해 감정이 어디에서 오는지 이해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 감정의 시작점에 대한 이해는 우리를 연결시키게 만들어 서로의 감정에 공감을 일으킨다”고 전했다.

디즈니·픽사 애니메이션 영화 ‘엘리멘탈’은 불, 물, 공기, 흙 4원소가 살고 있는 ‘엘리멘트 시티’에서 재치 있고 불처럼 열정 넘치는 ‘앰버’가 유쾌하고 감성적이며 물 흐르듯 사는 ‘웨이드’를 만나 특별한 우정을 쌓으며 자신의 새로운 가능성을 발견하는 이야기로, 전국 극장에서 폭발적인 입소문과 함께 절찬 상영 중이다.

김보영 (kby5848@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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