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청·협력기업 상생 지원…부산시·상의·중진공 협약

민영규 2023. 7. 10. 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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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청기업과 협력기업의 동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부산시와 부산상공회의소,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 힘을 모은다.

부산시는 10일 부산상의, 중진공과 '환경·사회·투명경영(ESG) 상생협력 확산과 지속 성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유기적인 협조체제를 구축한다고 밝혔다.

부산시 등은 기업의 ESG 경쟁력 제고를 위해 자문, 심층 진단 등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공급망 관리 특화지표 개발 등 동반성장을 위한 기반 시설을 갖출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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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청 [연합뉴스 자료 사진]

(부산=연합뉴스) 민영규 기자 = 원청기업과 협력기업의 동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부산시와 부산상공회의소,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 힘을 모은다.

부산시는 10일 부산상의, 중진공과 '환경·사회·투명경영(ESG) 상생협력 확산과 지속 성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유기적인 협조체제를 구축한다고 밝혔다.

부산시 등은 기업의 ESG 경쟁력 제고를 위해 자문, 심층 진단 등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공급망 관리 특화지표 개발 등 동반성장을 위한 기반 시설을 갖출 계획이다.

중소기업의 탄소중립 전환을 위한 지원 방안도 모색한다.

이날 오전 11시 부산시청에서 열리는 협약식에는 박형준 부산시장과 이영활 부산상의 상근부회장, 김학도 중진공 이사장이 참석한다.

또 협력기업과의 ESG 상생협력 사업에 참여하기로 한 동일고무벨트, 동일철강, 성우하이텍, 오리엔탈정공, 파나시아, 한국남부발전 등 'ESG 상생협력 브랜치' 6개 업체 대표가 자리를 함께한다.

youngkyu@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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