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 뉴욕 증시]6월 CPI·2분기 실적 주목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이번주 뉴욕 증시는 인플레이션 데이터와 주요 기업의 2분기 실적 발표를 주목하며 변동성을 나타낼 전망이다.
9일(현지시간) 야후파이낸스에 따르면 오는 12일 미국의 6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발표된다.
미 연방준비제도의 금리 인상 향방에 영향을 줄 6월 CPI에 대해 월가는 전년 동기 대비 3.1% 상승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식품과 에너지를 제외한 근원 CPI는 지난 6월 전년 동기 대비 5% 상승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2분기 어닝시즌 개막…은행들 공개
[서울=뉴시스] 유자비 기자 = 이번주 뉴욕 증시는 인플레이션 데이터와 주요 기업의 2분기 실적 발표를 주목하며 변동성을 나타낼 전망이다.
9일(현지시간) 야후파이낸스에 따르면 오는 12일 미국의 6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발표된다. 또 13일에는 6월 생산자물가지수(PPI), 14일에는 미시간대 소비자심리지수가 공개된다.
미 연방준비제도의 금리 인상 향방에 영향을 줄 6월 CPI에 대해 월가는 전년 동기 대비 3.1% 상승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이는 5월 4% 상승률에서 둔화된 것이다. 5월 상승률은 2021년 4월 이후 최저치였다.
식품과 에너지를 제외한 근원 CPI는 지난 6월 전년 동기 대비 5% 상승할 것으로 예상된다. 역시 5월 상승률 5.3%에서 둔화된 수치다.
웰스파고는 "연준은 인플레이션 목표치 2%로 돌아가는 길이 여전히 멀지만 물가 상승의 지속적인 완화를 환영할 것"이라고 밝혔다.
2분기 어닝시즌도 시작된다. 이번주 JP모건, 웰스파고, 씨티, 블랙록 등 미 최대 금융기관들과 델타에어, 펩시코 등이 실적을 발표한다.
투자자들은 은행들이 올 봄 금융권 불안 사태로 인한 악영향과 이에 따른 시스템 전반의 예금 유출에 대해 어떻게 대응하는지에 대해 집중할 것으로 보인다.
팩트셋에 따르면 S&P500 기업들의 2분기 순이익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7.2% 감소했을 것으로 예상된다. 2020년 2분기 이후 최대 감소폭을 기록할 전망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jabiu@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효리, 스타킹만 신고 과감한 팬츠리스 룩
- 민경훈♥신기은 PD, 결혼식 현장 공개…'아는 형님' 단체 축가
- 송승헌, 신사역 스타벅스 건물주에 이어…최소 678억 시세차익
- '박연수와 양육비 갈등' 송종국, 캐나다 이민? "영주권 나왔다"
- '사혼' 박영규, 54세 나이차 딸 최초 공개…"난 행운아"
- 허윤정 "전남편 강남 업소 사장…수백억 날리고 이혼"
- "옥경이 치매 멈춰"…태진아, 5년 간병 끝 희소식
- 박수홍 아내 김다예 "제왕절개 출산 후 고열로 응급실行"
- "성매매 중독 남편, 불륜 들키자 칼부림 협박…생활비도 끊어"
- '정답소녀' 김수정, '동덕여대 공학 반대 서명' 동참 "모자란 남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