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n마켓워치]우체국예금, 해외 인프라 세컨더리에 4억달러 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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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체국예금이 해외 인프라 세컨더리(구주유통)에 4억달러를 투자한다.
앞서 우체국예금은 2020년 해외인프라 위탁운용사에 아르고 인프라스트럭처 파트너스, 스톤피크 인프라스트럭처 파트너스를 선정해 2억달러를 투자했다.
2018년 8월 우체국예금과 우체국보험은 해외 인프라 펀드 위탁사 2곳을 선정하고 블라인드(투자 대상을 정하지 않은 펀드) 형식으로 총 4억달러를 공동 투자키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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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우체국예금이 해외 인프라 세컨더리(구주유통)에 4억달러를 투자한다. 해외 인프라 투자를 늘린 후 행보다.
10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우체국예금은 인프라 세컨더리에 4억달러를 투자키로 했다. 2개 운용사를 선정해서다. 선진국(북미·서유럽) 위주(최소 70% 이상) 글로벌 지역에 투자한다.
이번 투자 대상 펀드의 만기는 12년 이내다. 투자기간은 5년 이내다. 기준수익률은 IRR(순내부수익률) 7% 이상이다. 최종 계약은 9월이다.
앞서 우체국예금은 2020년 해외인프라 위탁운용사에 아르고 인프라스트럭처 파트너스, 스톤피크 인프라스트럭처 파트너스를 선정해 2억달러를 투자했다. 2022년에는 브룩필드, 맥쿼리 펀드에 2억달러를 투자키로 했다.
앞서 2019년에도 우체국예금은 해외 인프라 블라인드 펀드에 총 2억달러를 출자한 바 있다. 투자지역은 북미와 유럽, 호주 등 선진국 중심이었으나 다양한 섹터의 코어플러스(부도심) 전략의 에쿼티(지분)투자 위주로 전략을 짰다.
2018년 8월 우체국예금과 우체국보험은 해외 인프라 펀드 위탁사 2곳을 선정하고 블라인드(투자 대상을 정하지 않은 펀드) 형식으로 총 4억달러를 공동 투자키도 했다.
우체국예금의 수익률은 2017년 3.82%, 2018년 1.46%, 2019년 4.02%, 2020년 4.59%, 2021년 4.89%, 2022년 -(마이너스) 0.36% 순이다. 다만 올해 1분기에는 4.66%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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