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CM '여전한 티켓 파워'...극장 콘서트 전석 매진

[텐아시아=김세아 기자]

[사진=매직스트로베리사운드 제공]

싱어송라이터 10CM(십센치)가 '극장 콘서트' 공연을 전석 매진 시켰다.

10CM는 지난 6월 29일부터 국내 최초로 CGV의 극장에서 라이브 콘서트를 진행 중이다. CGV 영등포를 시작으로 주 3회 이상 공연했으며, 지난 9일 부산의 CGV 센텀시티에서는 총 3회 콘서트를 열어 관객들을 만났다. 특히 이번 콘서트들은 예매 오픈 때마다 전석 매진을 기록했다.

10CM '극장 콘서트'는 두 가지 콘셉트로 구성됐다. 올 밴드 사운드를 기반으로 페스티벌의 느낌을 선사하는 '10CM Summer Concert with CGV(십센치 서머 콘서트 위드 씨지비)', 영화관 콘셉트에 어울리는 '조조', '퇴근', '심야' 분위기를 맞춘 '10CM City Live with CGV(십센치 시티 라이브 위드 씨지비)' 등의 공연이 개최되는 것. 10CM는 각 콘셉트에 맞춰 공연 시간, 세트 리스트, 무대 연출까지 콘서트를 선보이고 있다.

10CM는 올해 공연뿐만 아니라 앨범과 싱글을 발매하는 등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김세아 텐아시아 기자 haesmik@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