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보건소-한국한센복지협회, 시민 대상 '피부병 무료검진'

최대호 기자 2023. 7. 10. 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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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보건소가 제2급 법정전염병인 한센병을 조기 발견하고, 장애를 예방하기 위해 '2023년 피부병 무료 검진'을 한다.

한국한센복지협회와 함께 진행하는 피부병 무료 검진은 수원시민을 대상으로 무좀‧습진‧기타 피부질환자‧한센병의심 피부질환자 등에게 피부병 검진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하는 것이다.

시 관계자는 "수원시민은 누구나 전문 의료진에게 피부질환 진료를 무료로 받을 좋은 기회"라며 "무료 검진이 피부질환을 앓는 시민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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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오후 2~4시 우만종합사회복지관에서
수원시권선구보건소에서 진행된 피부병 무료검진 현장.(수원시 제공)

(수원=뉴스1) 최대호 기자 = 수원시보건소가 제2급 법정전염병인 한센병을 조기 발견하고, 장애를 예방하기 위해 '2023년 피부병 무료 검진'을 한다.

한국한센복지협회와 함께 진행하는 피부병 무료 검진은 수원시민을 대상으로 무좀‧습진‧기타 피부질환자‧한센병의심 피부질환자 등에게 피부병 검진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하는 것이다.

한국한센복지협회 이동진료반이 진료·상담을 하고, 처방받은 약을 무료로 배부한다.

검진은 오는 12일 오후 2시부터 오후 4시까지 우만종합사회복지관 2층 대강당에서 진행된다.

권선구‧영통구보건소는 지난 4일, 장안구보건소는 지난 6일 무료검진을 했고, 지금까지 총 640여 명이 검진을 받았다. 10월께 권선구에서 4분기 피부병 무료검진을 진행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수원시민은 누구나 전문 의료진에게 피부질환 진료를 무료로 받을 좋은 기회"라며 "무료 검진이 피부질환을 앓는 시민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sun070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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