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한우농가 3곳 '저탄소 축산물 인증'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상남도는 도내 한우농가 3곳이 '저탄소 축산물 인증제'를 획득했다고 10일 밝혔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올해부터 저탄소 인증 축산물의 생산·유통·소비 선순환 체계를 구축하고 축산분야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저탄소 축산물 인증제를 시행하고 있다.
경남도 손영재 축산과장은 "최근 축산업에 요구되는 지속가능한 축산환경관리 기반 구축에 중요한 역할을 하면서 온실가스 감축 효과도 기대되는 만큼 앞으로 도내 저탄소 축산물 인증 농가 확대에 나설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경상남도는 도내 한우농가 3곳이 '저탄소 축산물 인증제'를 획득했다고 10일 밝혔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올해부터 저탄소 인증 축산물의 생산·유통·소비 선순환 체계를 구축하고 축산분야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저탄소 축산물 인증제를 시행하고 있다. 평균 온실가스 배출량보다 10% 이상 적게 배출한 농가를 대상으로 인증하는 제도다.
상반기 인증 도내 축산농가는 삼솔농장(진주)·성소농장(창녕)·한우물농장(남해) 등 3곳이다. 인증 농가는 저탄소 인증마크 표시, 대형마트 협업 안정적 판로 지원 등을 지원받는다. 내년부터는 탄소중립 직불금 지원도 검토 중이다.
올해는 축산물 인증 대상이 한우만 해당하지만, 내년부터는 양돈·낙농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경남도 손영재 축산과장은 "최근 축산업에 요구되는 지속가능한 축산환경관리 기반 구축에 중요한 역할을 하면서 온실가스 감축 효과도 기대되는 만큼 앞으로 도내 저탄소 축산물 인증 농가 확대에 나설 계획"이라고 말했다.
- 이메일 :jebo@cbs.co.kr
- 카카오톡 :@노컷뉴스
- 사이트 :https://url.kr/b71afn
경남CBS 최호영 기자 isaac0421@cbs.co.kr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회삿돈으로 부동산까지 샀다…11억 횡령한 직원 '징역 4년'
- 이 나라에선 대선공약이 'BTS 초청'?…k팝으로 '표심잡기' 나선 예비후보
- [단독]"내 돈 내놔" 한밤중 투신소동…논란 들끓는 가락시장
- 펩시 울고 코카콜라 웃고…발암물질 논란 아스파탐 섭취 괜찮나
- 팬사인회 속옷 검사 논란에 위버스샵 "불쾌감 드려 죄송"
- [뒤끝작렬]폰 번호 따는 경기도지사, 김동연
- 뒷돈받고 전세사기 건축왕 주택 매입…전 LH 직원 기소
- 양평路 뒷수습 나선 與…'백지화'와 '재추진' 사이 줄타기
- '따가운 시선'에 '경찰 조사'까지…벼랑 끝에 몰린 베이비박스
- 민주당, 오염수·양평 고속도로 논란 '투트랙 공세' 고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