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호 "임윤아 실제 웃는 모습 매력적, 마음이 녹는다" 발언 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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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준호가 '뉴스룸'을 통해 임윤아에 대해 "프로페셔널함을 보게 되었다"는 이야기를 했다.
JTBC 토일드라마 '킹더랜드'에 출연중인 이준호는 7월 9일 방송된 JTBC '뉴스룸'에 출연해 드라마의 인기에 대해 이야기했다.
이날 진행을 맡은 강지영 아나운서는 "로맨틱 코미디의 정석을 보여주고 있는 드라마 '킹더랜드'의 인기가 뜨겁다. 그 중심에 있는 화제의 주인공"이라며 이준호를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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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준호가 '뉴스룸'을 통해 임윤아에 대해 "프로페셔널함을 보게 되었다"는 이야기를 했다.
JTBC 토일드라마 '킹더랜드'에 출연중인 이준호는 7월 9일 방송된 JTBC '뉴스룸'에 출연해 드라마의 인기에 대해 이야기했다.
이준호는 극 중 구원 역을 맡아 천사랑 역의 임윤아와 환상의 합을 선보이며 높은 시청률과 함께 넷플릭스에서도 글로벌 top TV쇼 부문에서 6위에 랭크되는 등 화제의 주인공이다.
이날 진행을 맡은 강지영 아나운서는 "로맨틱 코미디의 정석을 보여주고 있는 드라마 '킹더랜드'의 인기가 뜨겁다. 그 중심에 있는 화제의 주인공"이라며 이준호를 소개했다. 쓰리피스의 정장을 입은 이준호는 "실제 드라마 촬영하면서 계속 입었던 옷, '뉴스룸'에 온다고 해서 풀착장으로 왔다"며 인사를 했다. 극중 낙하산을 타고 출근했던 장면에 빗대어 "오늘도 낙하산을 타고 왔냐"는 질문에 이준호는 "오늘은 어려울 것 같았다. 헬기도 타고 싶고 낙하산도 타고 싶었는데 검소하진 않지만 차를 타고 왔다."며 재벌 후계자 역할에 빙의해 이야기했다.
서로 2PM, 소녀시대의 멤버로서 활동도 했던 만큼 호흡이 좋았을 것 같다는 강지영 아나운서의 질문에 이준호는 "그런 관계에서의 연기 합이 저도 굉장히 궁금했다. 실제로 만나 촬영했는데 그런 편안함이 확실하게, 과거부터 활동해 온 모습들이 도움이 된 것도 있었다. 실제로 배우로 만난 것도 처음이다 보니까 서로의 프로페셔널함을 보게 된 것 같다"라고 답했다. 그러며 "임윤아 씨가 연기할 때 정말 천사랑이다, 이런 여자라면 사랑에 빠질 수 있겠다 생각도 든 적 있나"라는 질문에 "아무래도 역할에 몰입해 촬영하다 보면 늘 그런 마음을 가질 수밖에 없다. 그리고 실제로 또 웃는 모습이 굉장히 매력적이다. 구원으로 있을 때의 전 그런 미소에 하나하나 마음을 녹여가는 과정이다. 그런 부분들이 잘 적용이 된 것 같다"고 답했다.
이준호는 "좀 더 진전된 로맨스를 보실 수 있다. '이게 나와야지' 싶은 장면이 오늘(9일) 나올 거다"라며 화제가 된 임윤아와의 키스신을 예고하기도 했다.
iMBC 김경희 | 화면캡쳐 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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