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월드]13인치의 치열한 승부, 달팽이 경주 대회
2023. 7. 10. 08:02
<달팽이 경주 세계선수권대회>
영국 노포크.
주인과 함께 속속 등장하는 달팽이들, 하나같이 등에는 번호표를 달고 있는데요.
바로 달팽이 경주 세계선수권대회에 출전할 선수들입니다.
테이블 위 안쪽 원에서 출발해 바깥쪽 검은 원에 가장 먼저 도달한 달팽이가 이기는 방식인데요.
약 33cm의 치열한 경주, 역대 기록은 1995년 수립된 2분 20초.
하지만 이 날은 덥고 습한 날씨에 치러져 유독 선수들이 힘들어했다고요.
열띤 응원 끝에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한 건, 4살 소녀의 훈련을 받은 14번 '에비'였습니다.
가장 좋아하는 채소를 뜯으며 기쁨을 만끽했다네요.
굿모닝월드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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