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병훈, PGA 존디어 클래식 51위…셉 스트라카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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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병훈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존디어 클래식(총상금 740만 달러)에서 공동 51위로 마감했다.
안병훈은 10일(한국시간) 미국 일리노이주 실비스의 TPC디어런(파71)에서 열린 대회 최종 4라운드에서 버디 6개, 보기 3개를 쳐 3언더파 69타를 기록했다.
최종합계 8언더파 276타를 기록한 안병훈은 공동 51위로 대회를 마쳤다.
브랜든 토드와 알렉스 스마일리(이상 미국)는 최종합계 19언더파 265타를 기록해 공동 2위에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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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문성대 기자 = 안병훈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존디어 클래식(총상금 740만 달러)에서 공동 51위로 마감했다.
안병훈은 10일(한국시간) 미국 일리노이주 실비스의 TPC디어런(파71)에서 열린 대회 최종 4라운드에서 버디 6개, 보기 3개를 쳐 3언더파 69타를 기록했다.
최종합계 8언더파 276타를 기록한 안병훈은 공동 51위로 대회를 마쳤다.
노승열은 최종합계 5언더파 279타를 쳐 공동 63위에 머물렀다.
셉 스트라카(오스트리아)는 마지막 날 9타를 몰아쳐 최종합계 21언더파 263타로 우승을 차지했다.
2019년에 PGA 투어에 데뷔한 스트라카는 지난해 혼다 클래식에서 첫 승을 신고한 후 개인 통산 두 번째 우승을 거머쥐었다. 우승 상금으로 133만2000달러(한화 약 17억4000만원)를 손에 넣었다.
브랜든 토드와 알렉스 스마일리(이상 미국)는 최종합계 19언더파 265타를 기록해 공동 2위에 이름을 올렸다.
☞공감언론 뉴시스 sdmu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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