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병훈, PGA 존디어 클래식 51위…셉 스트라카 우승

문성대 기자 2023. 7. 10. 0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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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병훈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존디어 클래식(총상금 740만 달러)에서 공동 51위로 마감했다.

안병훈은 10일(한국시간) 미국 일리노이주 실비스의 TPC디어런(파71)에서 열린 대회 최종 4라운드에서 버디 6개, 보기 3개를 쳐 3언더파 69타를 기록했다.

최종합계 8언더파 276타를 기록한 안병훈은 공동 51위로 대회를 마쳤다.

브랜든 토드와 알렉스 스마일리(이상 미국)는 최종합계 19언더파 265타를 기록해 공동 2위에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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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승열 공동 63위
[실비스=AP/뉴시스] 안병훈이 8일(현지시각) 미 일리노이주 실비스의 TPC 디어런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존디어 클래식 3라운드 9번 그린에서 퍼팅하고 있다. 안병훈은 중간 합계 5언더파 208타 공동 58위를 기록했다. 2023.07.09.


[서울=뉴시스] 문성대 기자 = 안병훈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존디어 클래식(총상금 740만 달러)에서 공동 51위로 마감했다.

안병훈은 10일(한국시간) 미국 일리노이주 실비스의 TPC디어런(파71)에서 열린 대회 최종 4라운드에서 버디 6개, 보기 3개를 쳐 3언더파 69타를 기록했다.

최종합계 8언더파 276타를 기록한 안병훈은 공동 51위로 대회를 마쳤다.

노승열은 최종합계 5언더파 279타를 쳐 공동 63위에 머물렀다.

셉 스트라카(오스트리아)는 마지막 날 9타를 몰아쳐 최종합계 21언더파 263타로 우승을 차지했다.

2019년에 PGA 투어에 데뷔한 스트라카는 지난해 혼다 클래식에서 첫 승을 신고한 후 개인 통산 두 번째 우승을 거머쥐었다. 우승 상금으로 133만2000달러(한화 약 17억4000만원)를 손에 넣었다.

브랜든 토드와 알렉스 스마일리(이상 미국)는 최종합계 19언더파 265타를 기록해 공동 2위에 이름을 올렸다.

☞공감언론 뉴시스 sdmu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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