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호 박사의 오늘 기업·사람] LG·한화·풍산·현대로템·GS건설·HDC·삼성·인텔·현대차·TSM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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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닝벨 '오늘 기업 오늘 사람' - 김대호 글로벌이코노믹연구소장·경제학 박사·세한대 특임교수
◇ 폴란드 경제사절단 'LG·한화·풍산·현대로템'
윤석열 대통령이 오늘부터 4박 6일의 일정으로 리투아니아와 폴란드 순방길에 오릅니다. 최근 우리 기업들의 유럽 생산 전초기지로 주목받고 있는 폴란드 순방에는 많은 경제사절단이 동행하는데요. 누가 함께 가고, 기업별로 어떤 관심사가 있는지 오늘 첫 소식으로 살펴보겠습니다. 박사님, 지난달 베트남 국빈 방문 때 만큼은 아니지만 이번에도 꽤 규모가 됩니다. 어떤 기업들이 가나요?
- 구광모·김동관 등 윤석열 대통령 폴란드 방문 동행
- 尹대통령, 오늘 나토 회의 출국…기시다와 회담 주목
- 리투아니아 나토 회의 참석 후 폴란드 국빈 방문 예정
- 한-폴란드 정상회의 통해 공급망 및 재건사업 확보
- 대기업 24개, 중소·중견기업 41개 등 89개 사 참가
- 폴란드, 한국과 전략적 동반자 관계 수립 10주년
- 한국 대통령의 폴란드 방문, 2009년 이후 14년만
- 최근 한국 방산 업계 '큰손'으로 자리 잡은 폴란드
- 2차전지·에너지·인프라·방산·원전 등 산업에 초점
- 한·폴란드 비즈니스 포럼 및 MOU 체결식 등 진행
- 구광모 회장, 4대 그룹 총수 가운데 유일하게 참석
- LG에너지솔루션·LG이노텍 등 폴란드서 공장 운영 중
- LG그룹, 현지에 8개 법인 운영…한화 방산 수출 70%
- 김동관·구자은 등도 동행…양국 협력 강화 기대
-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폴란드와 K9 자주포 등 수출 계약
- 삼성전자 이재용·SK 최태원·현대차 정의선은 불참
- 이재용 회장 대신 한종희 부회장 참석…최태원도 불참
- 폴란드 방문, 방산·원전·우크라 재건 등 호재 넘쳐
- 2차전지·에너지·인프라·방산·원전 등 협력 초점
- 비즈니스 포럼·우크라 재건 협력·현지 기업인 간담회 등
- 배터리·방산 등 대통령 순방 계기로 초대형 수주 기대
- '방산 큰손' 폴란드, 원전·배터리·건설도 러브콜?
- 한화에어로, K9 자주포·다연장 유도무기 천무 수출
- 폴란드, 잠수함 도입 추진…"유럽 업체로 제한 않겠다"
- HD현중·한화오션, 2천톤급 이상 잠수함 건조 경험
- K2 전차·K9 자주포 등 1차 수출 이행계약 17.5조
- 1차 계약 관련 수은·무보의 대출·보증 규모 12조 원
- 2차 이행계약 금융지원 방식·규모 두고 폴란드와 협상
- "방산은 수출하는 측에서 금융 제공 패키지 일반적"
◇ PF 폭탄 도화선? 'GS건설·HDC'
GS건설의 인천 검단 아파트 전면 재시공 발표 이후 부동산 시장, 금융 시장에 또 다른 근심이 드리우고 있습니다. GS건설이 주택 사업 관련 대출에 지급 보증한 돈 때문인데요. GS건설 신인도가 떨어져 차환에 지장이 생기면 또 다른 뇌관이 될 수 있습니다. 박사님, 우선 올해 안에 만기 돌아오는 규모가 1조 원이 넘는다고요?
- GS건설, 검단자이 재시공…PF·신용등급 리스크 부상
- GS건설 주택사업 지급보증 2.9조…올해 만기 44%
- 신평사들, 단기적 실적 저하 불가피·신용도 반영
- GS건설, 사고 단지 전면 재시공…"비용 5500억 원"
- 한국기업평가, GS건설의 신용등급 하락 검토 중
- 새마을금고 사태 'PF 뇌관' 건드릴라…긴장 고조
- 주요 건설사 '고위험 미착공' PF 지급 보증 60% 이상
- 분양 경기 위축 속 미착공 PF 지급보증 위험성 높아
- HDC현산 이어 GS건설까지 부실시공…신뢰도 흔들려
- "과중한 PF 우발채무 부담"…태영건설 회사채 강등
- 'PF 뇌관 터질라'…저축은행 등 신용하락 압박 고조
- GS건설, '순살자이' 오명에 '9년 만에 적자'까지
- 상반기 결산에 5500억 원 결손금 반영…적자 불가피
- 대외신인도 하락·행정처분 요인, GS건설 투심 악화
- GS건설의 영업활동에도 제한…재무부담 우려 확대
- GS건설, 3년간 '하자분쟁 신청' 최다…총 573건
- 2위는 HDC현산…대우건설·롯데건설·현대건설 순
- 하자 유형, '결로' 가장 많아…벽면 곰팡이 확률↑
- HDC현대산업개발 악몽 재현?…GS건설 처벌 수위 주목'
- '등록말소 또는 영업정지 1년' 처분받은 전례 반복?
- 검단자이 공정율은 67%…10월 완공, 12월 입주 예정
- 검단자이, 화정아이파크와 도급액·공정률도 비슷
- 국토부, HDC현산 등록말소 또는 영업정지 1년 처분 요청
- 사고 이후 HDC현산 시공계약 해지 늘어 수주잔고 축소
- '참사 반복' 현대산업개발…결론 못 내리는 서울시
- 화정 아이파크 붕괴…HDC현산 행정처분 계속 지연
- 현산-하청업체 책임 공방에 서울시 "추가 확인 필요"
- GS건설, 검단자이 부실시공 후폭풍 지속…또 신저가
- '철근 없는' 검단자이 드러나자 목표주가 줄하향
- GS건설, 커지는 대주주 책임론…허창수 회장 사재 털까
◇ 반도체 14년 최악 '삼성·인텔·현대차·TSMC'
마지막으로 반도체 업계로도 가보죠. 삼성전자가 1분기에 이어 2분기에도 부진한 실적을 면치 못했습니다. 박사님, 이번 실적 발표하고 지난 금요일 삼성전자 주가도 7만 원 아래로 내려갔습니다. 이른바 '7만전자'가 깨졌는데 이번 실적 어떻게 평가하십니까.
- 삼성전자 2분기 영업이익 6천억…"14년 만에 최저"
- D램 출하량 증가 등 시장 예상보다 231% 웃돌아
- "사실상 바닥 확인"…하반기 감산 효과 본격화 기대
- 삼성전자 2분기 잠정매출, 22% 감소한 60조 원 기록
- 반도체 부문 적자 3조~4조 원 예상…모바일도 저조
- 삼성전자, 14년 만에 최저 실적에 '7만 원 선' 붕괴
- 5월26일 이후 처음 6만전자…외국계서 매물 쏟아져
- "반도체 부진은 이미 예고…실적 눈높이에 부합"
- 감산효과 기대…4분기 반도체 부문 흑자전환 가능
- 메모리 불황…삼성전자, 인텔에 밀려 반도체 매출 2위
- 지난해 3분기부터 3개 분기 연속 인텔에 1위 내줘
- '메모리 빅3' 마이크론·SK하이닉스 10위 밖으로
- 옴디아 "메모리 시장 침체, 점유율 순위 재조정"
- 인텔·삼성 이어 퀄컴·브로드컴·AMD·엔비디아 순
- 인텔 유럽공장 찾아간 정의선, 반도체 공급망 점검
- 인텔의 유럽 생산거점인 '아일랜드 캠퍼스' 방문
- 정의선, 팹24의 '14나노 핀펫' 반도체 공정 둘러봐
- 반도체 공급망 재편 움직임 파악, 대응 모색 차원
- 고성능 차량용 반도체 개발 및 기술 역량 내재화 추진
- 현대차 5세대 인포테인먼트시스템·ADAS탑재 칩 제조
- 현대차그룹, SDV 전환 가속…고성능 車반도체 확보
- 고성능 차량용 반도체, 미래 모빌리티의 두뇌 역할
- 현대차그룹, SDV 전환 위해선 반도체 칩 필수적
- TSMC, 실적 바닥 찍었나…"2분기 실적 목표 초과"
- 5월 매출 1765억 대만달러…전월비 19.4% 증가
- TSMC 실적 선방, 파운드리 업황 회복 기대감 확대
- 일부서 "최악의 상황은 끝났다"…저점 통과 평가
- '적자 위기' 삼성 파운드리, 실적 방어 역할에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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