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하성 멀티히트’ 샌디에이고, 메츠에 연승하며 전반기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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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디에이고가 연승으로 전반기를 마쳤다.
샌디에이고 파드레스는 7월 10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 펫코파크에서 열린 '2023 메이저리그' 뉴욕 메츠와 경기에서 승리했다.
이날 샌디에이고는 6-2 승리를 거뒀다.
2연승을 달린 샌디에이고는 메츠 3연전을 위닝시리즈로 마감했고 43승 47패, 승률 0.478로 전반기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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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안형준 기자]
샌디에이고가 연승으로 전반기를 마쳤다.
샌디에이고 파드레스는 7월 10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 펫코파크에서 열린 '2023 메이저리그' 뉴욕 메츠와 경기에서 승리했다.
이날 샌디에이고는 6-2 승리를 거뒀다. 2연승을 달린 샌디에이고는 메츠 3연전을 위닝시리즈로 마감했고 43승 47패, 승률 0.478로 전반기를 마쳤다.
조 머스그로브(SD)와 맥스 슈어저(NYM)가 선발 맞대결을 펼친 이날 경기에서 샌디에이고는 1회부터 앞서갔다.
샌디에이고는 1회 선두타자 김하성이 안타로 포문을 열었고 1사 후 매니 마차도가 선제 3점포를 쏘아올렸다.
샌디에이고는 5회말 마차도가 2점포를 터뜨려 점수차를 벌렸다. 그리고 6회말 트렌트 그리샴의 적시타로 1점을 추가했다.
메츠는 8회초 마크 칸하의 2타점 2루타로 2점을 만회했다.
샌디에이고는 선발 머스그로브가 6이닝 무실점 호투를 펼쳤고 팀 힐이 1이닝 무실점, 아드리안 모레혼이 1이닝 2실점, 톰 코스그로브가 1이닝 무실점을 기록해 승리했다.
1번 2루수로 출전한 김하성은 4타수 2안타를 기록했다. 멀티히트를 신고한 김하성의 시즌 타율 0.258로 전반기를 마쳤다.
메츠는 선발 슈어저가 5이닝 5실점으로 부진했고 불펜이 추가 1실점해 패했다.(사진=김하성과 매니 마차도)
뉴스엔 안형준 markaj@
사진=ⓒ GettyImages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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