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식좌' 코드 쿤스트, '10㎏ 벌그업' 성공…이용진, "살 찌니까 예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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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벌크업한 코드 쿤스트의 미모에 유병재가 "고등학교때 좋아했던 영양사 선생님과 똑같이 생겼다"고 극찬(?)했다.
주우재는 "이제 코쿤은 벗어났다"며 코드 쿤스트가 10㎏ 증량에 성공한 소식을 대신 전했다.
이에 코드 쿤스트가 "머리도 뭔가 좀 이모 스타일"이라고 반응하자, 유병재는 "저 고등학교 때 영양사 선생님과 똑같이 생겼다. 예쁘셨다. 좋아했다"고 깜짝 고백으로 폭소탄을 터뜨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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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정혁 기자]10㎏ 벌크업한 코드 쿤스트의 미모에 유병재가 "고등학교때 좋아했던 영양사 선생님과 똑같이 생겼다"고 극찬(?)했다.
7월 9일 방송된 MBC 예능 '안하던 짓을 하고 그래' 5회에서는 코드 쿤스트(코쿤)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코드 쿤스트는 그간 주우재와 함께 연예계 대표 소식좌로 꼽혀온 바. 주우재는 "이제 코쿤은 벗어났다"며 코드 쿤스트가 10㎏ 증량에 성공한 소식을 대신 전했다.
코드 쿤스트는 "운동을 많이 했다"고 비결을 전했고, 이용진은 "이런 말 해도 되는지 모르겠는데 살이 찌니까 예쁘다"고 했다. 유병재도 "근육 사진을 보니 상당하더라"고 칭찬했다.
이에 코드 쿤스트가 "머리도 뭔가 좀 이모 스타일"이라고 반응하자, 유병재는 "저 고등학교 때 영양사 선생님과 똑같이 생겼다. 예쁘셨다. 좋아했다"고 깜짝 고백으로 폭소탄을 터뜨렸다.
이가운데 주우재는 "신기하다. 전 아무리 먹어도 안 된다"고 말했고, 조세호는 주우재가 바지 벗은 모습을 봤는데 속옷이 헐렁해서 놀랐다고 했다.
한편 이날 하던 짓으로 '예쁜 말'을 언급한 코드 쿤스트. 다 같이 서로를 칭찬해 보기로 하는 시간에 최시원이 "이 분은 굉장히 섹시하다"고 하자, 출연진이 모두 일어나 웃음을 터뜨렸다. 칭찬 주인공은 주우재로, 코드 쿤스트는 "섹시에서 모두가 일어난 게 너무 열받는다"며 웃었다. 이용진은 "남자들은 다들 착각하는 게 거울보고 '나쁘지 않은데?'라고 한다"고 말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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