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폭 논란' (여자)아이들 출신 수진, 활동 복귀 임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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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폭력 논란으로 팀을 탈퇴한 (여자)아이들 출신 서수진의 일상을 공개했다.
서수진은 지난 9일 인스타그램에 카페에서 일상을 보내고 있는 모습이 담긴 사진을 여러 장 공개했다.
다만 수진의 법률대리인은 입장문을 통해 "금품을 갈취한 일은 절대 없었다. 서수진은 중학교 1학년 당시 학교폭력대책자치위원회로부터 '무죄' 결과를 받았고 선배들로부터 강압을 당한 피해자로 인정된 사실이 있다"고 재차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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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수진은 지난 1일에도 인스타그램 계정을 개설하고 근황을 공개한 바 있다.
수진은 지난 2021년 수진의 중학교 동창이라고 주장하는 A씨가 온라인 커뮤니티에 폭로글을 게재하면서 학교 폭력 의혹에 휩싸였다. 또한 함께 연예계에서 활동 중인 배우 서신애가 수진으로부터 직접적인 학폭 피해자로 거론되기도 했다.
수진 측은 사실무근이라고 주장했다. 그러던 중 서신애가 본인의 개인 계정에 의미심장한 게시글을 올리며 수진의 학폭 가해 의혹에 힘을 실었다. 수진은 직접 입장문을 내고 "서신애 배우와는 학창시절 대화도 일절 해본 적 없다"고 해명했지만 서신애가 직접 "(수진은) 2년 동안 등굣길, 쉬는시간 복도, 급식실, 매일같이 어디에서나 무리와 함께 불쾌한 욕설과 낄낄거리는 웃음, 꾸준한 근거 없는 비난과 인신공격을 했다"고 피해 사실을 폭로했다.
결국 소속사는 최초 폭로 반년 만인 8월 수진의 탈퇴를 결정했다. 소속사 측은 "수진은 여전히 억울함을 호소하고 있지만 학폭 글로 인해 더 이상 팀 전체에 피해를 끼치는 것을 부담스러워 해 탈퇴를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듬해 3월 수진과 소속사의 전속계약이 해지되며 사실상 은퇴 수순을 밟았다.
수진이 고소했던 폭로자는 경찰수사 결과 최종적으로 불송치(무혐의) 결론이 나온 것으로 전해졌다. 다만 수진의 법률대리인은 입장문을 통해 "금품을 갈취한 일은 절대 없었다. 서수진은 중학교 1학년 당시 학교폭력대책자치위원회로부터 '무죄' 결과를 받았고 선배들로부터 강압을 당한 피해자로 인정된 사실이 있다"고 재차 강조했다.
수진의 계정 주소는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빠르게 공유됐고 현재 팔로워 수도 급격하게 증가했다. 2년 만에 갑작스레 근황을 공개한 만큼 수진이 연예계로 복귀해 활동을 재개하는 것은 아닌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김유림 기자 cocory0989@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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