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원전 중소기업 현장간담회…산업부·중기부 등 100명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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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전산업 정보와 동향을 공유하고 부산지역 원전기업의 애로사항 등을 듣는 자리가 마련된다.
그동안 지역 원전산업 육성을 위해 세미나를 지속적으로 열었으나 기업 애로사항과 건의사항 청취가 중점인 현장간담회는 이번이 처음이다.
김경덕 부산시 시민안전실장은 "이번 현장간담회를 통해 중앙부처, 한수원, 기업 간의 자유로운 소통의 장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한다. 부산시는 지역 원전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관계기관과 함께 계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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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스1) 손연우 기자 = 원전산업 정보와 동향을 공유하고 부산지역 원전기업의 애로사항 등을 듣는 자리가 마련된다.
부산시는 10일 오후 2시 부산시청에서 '2023년 원전 중소기업과의 현장간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지역 원전산업 육성을 위해 세미나를 지속적으로 열었으나 기업 애로사항과 건의사항 청취가 중점인 현장간담회는 이번이 처음이다.
간담회는 부산시가 주최하고 부산테크노파크가 주관하며 산업통상자원부, 한국수력원자력, 중소벤처기업부, 한국원자력산업협회,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 등 관계기관과 지역기업 등에서 원자력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시는 간담회에서 청취한 주요 애로사항을 관계기관(부서)과 함께 검토한 다음 내년도 지역 원전기업 지원사업에 반영해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김경덕 부산시 시민안전실장은 "이번 현장간담회를 통해 중앙부처, 한수원, 기업 간의 자유로운 소통의 장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한다. 부산시는 지역 원전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관계기관과 함께 계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syw534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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