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기총 "비성경적 신학사상으로 판단"…세광중앙교회 김노아 '이단 규정·제명 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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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 정서영 목사)가 세광중앙교회 김노아씨를 이단으로 규정해 제명했다.
한국기독교총연합회(이하 한기총)은 지난 7일 서울 종로구 한국기독교회관 세미나실에서 열린 제34-2차 긴급 임원회에서 이같이 결의했다고 10일 밝혔다.
앞서 한기총은 2022년 열린 제2차 실행위원회에서 김씨를 상대로 한 이단 규정 관련 안건에 대해 이단사이비대책위원회에서 조사한 후 임원회에 일임해 결의하기로 결정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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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정환 문화전문기자 = 한국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 정서영 목사)가 세광중앙교회 김노아씨를 이단으로 규정해 제명했다.
한국기독교총연합회(이하 한기총)은 지난 7일 서울 종로구 한국기독교회관 세미나실에서 열린 제34-2차 긴급 임원회에서 이같이 결의했다고 10일 밝혔다.
한기총 이단사이비대책위원회 위원장 홍계환 목사는 긴급 임원회에서 "비성경적 신학 사상을 가진 것으로 판단된다"고 보고했다.
이에 임원들은 만장일치로 김노아씨를 이단으로 결의했다. 이날 회의는 대표회장 정서영 목사를 대리해 위임받은 공동회장 김정환 목사가 진행했으며, 참석 21명, 위임 28명으로 성원이 됐다고 밝혔다.
앞서 한기총은 2022년 열린 제2차 실행위원회에서 김씨를 상대로 한 이단 규정 관련 안건에 대해 이단사이비대책위원회에서 조사한 후 임원회에 일임해 결의하기로 결정한 바 있다.
art@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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