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리의 전현무, 이주승 공연 관람 인증하며 "무지개 회원 중 1등" [소셜in]

전현무(45)가 배우 이주승(33)의 연극 관람 후 인증을 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9일 전현무는 자신의 SNS를 통해 "무지개 회원 중 1등 찍음♥ 무대 연기 대사량 '지렸다!'"라며 이주승과 찍은 사진을 공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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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7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이주승이 연극 '테베랜드'의 연습과정이 보여졌다. 엄청난 분량의 대사를 외우면서 농구 연습까지 하는 이주승의 일상을 함께 보던 중 박나래가 전현무에게 "우리 주승 회원님 좀 먹여야겠다"고 했고 이에 전현무는 "밥차 들어갈 곳 있냐"고 물었었다. 이주승은 "극장에 자리가 없을 것 같다"고 답했고 "공연 언제까지 하냐"는 전현무의 질문에 세 달 공연을 한다고 답을 했었다. 기안84는 옆에서 "안 사주면 사람도 아니다"라고 무지개 회원의 회장인 전현무를 부추겼다. 무려 12시간 동안 공연 연습을 하는 이주승의 모습에 전현무는 "장난이고 진짜 보러 갈게"라며 이수증의 연극 관람을 약속한 바 있다.

이런 방송 내용이 있었던 터라 전현무의 연극관람은 상당한 의리로 보여졌다. 전현무의 이 게시글에는 "전회장님 의리 1등이네요" "역시 의리 무무" "오 정말 약속 지키셨다. 지렸다!" "이 오빠 기사 나올려고 1등으로 갔지 ㅋㅋㅋ" 등의 댓글을 달며 유쾌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iMBC 김경희 | 사진출처 전현무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