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캄보디아 특급' 스롱 피아비, 6번째 우승… 용현지 상대 풀세트 끝 승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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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다 우승이냐 혹은 첫 우승이냐가 걸린 한판 대결에서 스롱 피아비가 우승을 차지하며 통산 6번째 LPBA 정상에 올랐다.
'캄보디아 특급' 스롱 피아비는 지난 9일 밤 경기 안산시 상록수체육관에서 열린 프로당구 2023-24시즌 2차투어 '실크로드&안산 LPBA 챔피언십' 결승전에서 용현지를 상대로 풀세트까지 치르는 접전 끝에 세트스코어 4-3(6-11 11-3 11-4 5-11 11-7 7-11 9-2)으로 승리하며 우승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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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보디아 특급' 스롱 피아비는 지난 9일 밤 경기 안산시 상록수체육관에서 열린 프로당구 2023-24시즌 2차투어 '실크로드&안산 LPBA 챔피언십' 결승전에서 용현지를 상대로 풀세트까지 치르는 접전 끝에 세트스코어 4-3(6-11 11-3 11-4 5-11 11-7 7-11 9-2)으로 승리하며 우승을 차지했다.
운명의 7세트는 스롱의 독주였다. 첫 이닝에서 5득점을 기록하며 5-2로 앞선 스롱은 2이닝에서 용현지가 공타에 그친 반면 곧바로 남은 4점을 모두 뽑아내며 우승을 확정지었다.
차상엽 기자 torwart@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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