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횡성·영월·홍천 호우주의보 발효

조형연 2023. 7. 10. 0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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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청은 10일 오전 5시 20분을 기해 원주에 호우주의보를 발효한다고 밝혔다.

호우주의보는 3시간 강우량이 60㎜ 또는 12시간 강우량이 110㎜ 이상으로 예측될 때 내려진다.

오전 6시에는 횡성·영월에 호우주의보와 강풍주의보가, 오전 6시 30에는 홍천군 평지에 호우주의보와 강풍주의보가 각각 발효됐다.

강풍주의보는 바람 속도가 초속 14m 또는 순간 풍속이 초속 20m를 넘을 것으로 예측될 때 발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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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맛비가 내린 지난 9일 춘천 소양로 도로에서 차량들이 물보라를 일으키며 달리고 있다. [강원도민일보 자료사진]

기상청은 10일 오전 5시 20분을 기해 원주에 호우주의보를 발효한다고 밝혔다.

호우주의보는 3시간 강우량이 60㎜ 또는 12시간 강우량이 110㎜ 이상으로 예측될 때 내려진다.

우산으로 비를 다 막기 어려울 정도이며, 계곡이나 하천 물이 불어날 수 있어 유의가 필요하다.

오전 6시에는 횡성·영월에 호우주의보와 강풍주의보가, 오전 6시 30에는 홍천군 평지에 호우주의보와 강풍주의보가 각각 발효됐다.

강풍주의보는 바람 속도가 초속 14m 또는 순간 풍속이 초속 20m를 넘을 것으로 예측될 때 발효된다.

통상 가로수가 흔들리고 우산을 쓰기 어려울 정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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