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줄리엔강♥' 제이제이 "오늘부터 공식적인 웨딩 준비"…결혼반지까지 맞췄다('TMI지은')

고재완 2023. 7. 10. 0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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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 유튜버 제이제이가 모델 겸 배우 줄리엔 강과의 결혼 준비에 대해 털어놨다.

제이제이는 9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TMI JEEEUN'에 '[TMI웨딩] 결혼준비의 시작은 웨딩밴드부터.? feat.까르띠에VIP, 비혼설'라는 제목의 영상을 공개했다.

이후 줄리엔강과 만난 제이제이는 결혼반지를 맞췄다.

줄리엔강과 열애소식을 전한 제이제이는 한 달 만에 "결혼하기로 약속했다"고 털어놓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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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운동 유튜버 제이제이가 모델 겸 배우 줄리엔 강과의 결혼 준비에 대해 털어놨다.

제이제이는 9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TMI JEEEUN'에 '[TMI웨딩] 결혼준비의 시작은 웨딩밴드부터….? feat.까르띠에VIP, 비혼설'라는 제목의 영상을 공개했다.

이 영상에서 제이제이는 "오늘부터 공식적으로 웨딩 준비를 시작하게 됐다"고 발표했다.

그는 "항상 결혼은 언젠가는 하겠다고 생각했다. 30대부턴 되게 구체적으로 생각했다"면서도 "언제 결혼하고 싶냐"는 물음에는 "언제라는 생각이 없었던 가장 큰 이유는 비혼은 아니지만 아이를 좋아하진 않았다"라고 답했다.

"동물도 정말 사랑하고 인간애가 굉장히 있다. 사촌동생도 안아서 키웠다. 정이 많다. 다만 아기를 엄청 좋아하진 않았다"고 말한 제이제이는 "그렇다보니 결혼을 빨리 해야 한다는 다그침이 없었다. 비혼은 아니었지만 출산에 대해선 조금 부정적인 시각이 있었다"고 털어놓기도 했다.

그는 "출산을 하게되면 부모의 희생은 무조건 필요하다고 생각했다. 마음속으로 준비가 안 됐던 거다. 아이를 낳을 게 아니면 굳이 결혼을 서둘러서 할 필요가 없어 마음을 놓고 살았다"고 현실적인 이야기도 했다.

하지만 제이제이는 "결혼식은 내년 봄쯤으로 예상한다. 7월 초에 웨딩홀을 보러다니기로 했다"고 털어놨다.

이후 줄리엔강과 만난 제이제이는 결혼반지를 맞췄다. "언제 결혼하냐"는 물음에는 "내년 3~4월로 생각하고 있다. 사실 결혼반지를 맞추고 이후 상황을 생각해볼 것"이라고 답하기도 했다.

줄리엔강과 열애소식을 전한 제이제이는 한 달 만에 "결혼하기로 약속했다"고 털어놓은 바 있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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