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각 세계] "BTS 모셔 올게요"‥멕시코 대선서 초청 약속
[뉴스투데이]
◀ 앵커 ▶
뉴스룸 연결해 밤새 들어온 국제뉴스 알아보겠습니다.
김준상 아나운서, 멕시코 대선을 앞두고 BTS를 초청하겠다고 약속한 후보가 나왔다고요?
◀ 김준상 아나운서 ▶
네, 주인공은 멕시코 여당 소속 마르셀로 에브라르드 전 외교부 장관인데요.
K팝 팬들의 표심을 잡기 위해 BTS 초청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에브라르드 전 멕시코 외교부 장관은 여당 예비 후보 자격으로, 최근 멕시코 중부에서 열린 한 축제 현장을 방문했는데요.
K팝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기 위해, BTS 멤버들의 사진을 이어 붙인 포스터를 들었고요.
BTS 초청 가능성을 묻는 참가자의 질문에 "멤버들의 군복무가 끝나는 2025년쯤, 초청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BTS 관련 동영상도 올리면서 "BTS를 멕시코에 꼭 오게 해야 하는 것 아닐까요?"라는 글을 적기도 했는데요.
BTS와 관련한 그의 발언에 현지 언론들도 그의 약속이 실현될 수 있을지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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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상 아나운서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3/nwtoday/article/6501661_36207.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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