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 싱글A서 4이닝 무실점…빅리그 복귀 보인다

문성대 기자 2023. 7. 10. 0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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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토 블루제이스 류현진(36)이 메이저리그(MLB) 복귀에 청신호를 켰다.

류현진은 10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더니든 TD볼파크에서 열린 마이너리그 싱글A 탬파 타폰즈(뉴욕 양키스 산하)와 홈경기에 선발등판, 4이닝 3피안타 1탈삼진 무실점으로 호투를 선보였다.

지난달부터 메이저리그 복귀를 준비 중인 류현진은 불펜피칭으로 컨디션을 점검한 후 싱글A에서 실전 경기 감각을 키우고 있다.

류현진은 2, 3회 삼자범퇴로 상대 타선을 틀어막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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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니든=AP/뉴시스] 토론토 블루제이스의 류현진이 13일(현지시간) 플로리다주 더니든의 팀 훈련장을 찾아 동료들에게 손을 흔들고 있다. 류현진은 팔꿈치 인대 접합 수술 이후 재활에 매진하고 있다. 2023.02.14.


[서울=뉴시스] 문성대 기자 = 토론토 블루제이스 류현진(36)이 메이저리그(MLB) 복귀에 청신호를 켰다.

류현진은 10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더니든 TD볼파크에서 열린 마이너리그 싱글A 탬파 타폰즈(뉴욕 양키스 산하)와 홈경기에 선발등판, 4이닝 3피안타 1탈삼진 무실점으로 호투를 선보였다.

지난달부터 메이저리그 복귀를 준비 중인 류현진은 불펜피칭으로 컨디션을 점검한 후 싱글A에서 실전 경기 감각을 키우고 있다.

이날 류현진은 비교적 적은 투구 수(37개)로 4이닝을 막았다.

지난해 6월 팔꿈치 인대재건 수술을 받은 류현진은 올해 후반기 복귀를 위해 컨디션을 조절하고 있다. 이르면 7월 말 복귀할 가능성도 있다.

1회 2사 후 벤 라이스에게 2루타를 허용한 류현진은 다음 타자를 범타로 돌려세워 무실점을 기록했다.

류현진은 2, 3회 삼자범퇴로 상대 타선을 틀어막았다.

류현진은 4회 안타 2개를 내줬지만, 실점 없이 이닝을 마쳤다.

☞공감언론 뉴시스 sdmu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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