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 법정 문화도시 사업 추진…5년간 150억원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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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칠곡군은 향사아트센터에서 법정 문화도시 선포식을 열었다고 10일 밝혔다.
칠곡군은 지난해 12월 정부의 '제4차 문화도시 지정' 사업에 최종 선정되면서 법정 문화도시로 지정됐다.
김재욱 칠곡군수(칠곡문화관광재단 이사장)은 "문화도시 칠곡 비전 선포식을 기점으로 칠곡이 가진 인문자산과 경험, 가치를 도시 전체로 확장시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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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뉴시스] 박홍식 기자 = 경북 칠곡군은 향사아트센터에서 법정 문화도시 선포식을 열었다고 10일 밝혔다.
칠곡군은 지난해 12월 정부의 '제4차 문화도시 지정' 사업에 최종 선정되면서 법정 문화도시로 지정됐다.
군은 앞으로 5년간 총사업비 150억원을 들여 주민이 주도하는 지속가능한 문화생태계 구축을 목표로 문화도시 사업을 추진한다.
평생학습을 기반으로 인문도시 칠곡의 정체성을 위한 '인문적 경험의 공유지 문화도시 칠곡'이라는 비전을 통해 도시브랜드를 강화할 예정이다.
김재욱 칠곡군수(칠곡문화관광재단 이사장)은 "문화도시 칠곡 비전 선포식을 기점으로 칠곡이 가진 인문자산과 경험, 가치를 도시 전체로 확장시키겠다"고 말했다.
이어 "칠곡만의 차별화된 콘텐츠를 발굴, 문화도시 칠곡의 가치와 자긍심을 드높여 나갈 것"이라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phs643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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