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공예의 독창성을 찾는다"…로에베재단 공예상 공모 10월 25일까지

박정환 문화전문기자 2023. 7. 10. 0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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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품 패션업체 로에베가 파리에서 개최하는 로에베 재단 공예상은 현대 공예의 탁월함, 예술성과 독창성을 기리기 위해 2016년 제정돼 매년 열리고 있다.

올해는 심사위원장으로는 로에베 재단 대표 쉴라 로에베, 심사위원단으로는 건축가 조민석, 2023 로에베 재단 공예상 최종 우승자인 이나자키 에리코가 새롭게 합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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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로에베 재단 공예상 특별상에 와타나베 모에(Moe Watanabe)의 작품

(서울=뉴스1) 박정환 문화전문기자 = '2024 로에베 재단 공예상'(LOEWE FOUNDATION Craft Prize 2024)' 공모작을 오는 10월 25일까지 모집한다.

명품 패션업체 로에베가 파리에서 개최하는 로에베 재단 공예상은 현대 공예의 탁월함, 예술성과 독창성을 기리기 위해 2016년 제정돼 매년 열리고 있다.

응모는 재단 공예상 누리집(loewecraftprize.com)에 접수하면 되고 최종 우승자에게는 5만 유로, 특별 수상자들에게는 각각 1만 유로의 상금이 수여된다.

18세 이상의 전문 예술가라면 누구나 응모할 수 있으며 독창적인 예술 개념에 혁신적으로 공예를 접목한 작품을 제출하는 것이 유일한 응모 기준이다

모든 출품작은 예술가, 수필가, 큐레이터, 디자이너 등 다양한 분야를 선도하는 전문가들로 구성된 패널의 심사를 거쳐 최종 후보작으로 30점이 선정된다. 최종 우승자는 내년 봄 파리에서 열리는 전시에서 발표된다

올해는 심사위원장으로는 로에베 재단 대표 쉴라 로에베, 심사위원단으로는 건축가 조민석, 2023 로에베 재단 공예상 최종 우승자인 이나자키 에리코가 새롭게 합류했다.

art@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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