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신용보증재단에 21억9000만원 출연 농협은행 경북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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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은행 경북본부가 경북 지역 소상공인·중소기업 금융지원에 나섰다.
농협은행 경북본부는 지난 7일 경영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소상공인 및 중소기업을 위해 경북신용보증재단에 신용보증서 발급재원으로 출연금 21억9000만원을 전달했다고 10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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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월 60억원에 이어 올해 총 81억9000만원 역대 최다
【파이낸셜뉴스 안동=김장욱 기자】 NH농협은행 경북본부가 경북 지역 소상공인·중소기업 금융지원에 나섰다.
농협은행 경북본부는 지난 7일 경영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소상공인 및 중소기업을 위해 경북신용보증재단에 신용보증서 발급재원으로 출연금 21억9000만원을 전달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출연은 지난 3월 특별출연금 60억원 지원에 이어 임의출연금 21억9000만원을 추가로 지원, 역대 최다인 총 81억9000만원을 지원함으로써 보증서비스 등 금융지원의 폭을 넓히는데 그 의미가 크다.
임도곤 본부장은 "농협은행 경북본부는 지역 소상공인 및 중소기업의 금융지원 파트너다"면서 "앞으로도 지역경제발전 및 기업 안정화에 도움이 되도록 지속적인 금융지원을 통해 경북 서민경제 발전에 적극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농협은행 경북본부는 지난 2007년부터 지금까지 총 298억원의 출연금을 경북신용보증재단에 전달했디.
이를 통해 담보력 부족으로 자금조달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 소상공인·중소기업의 보증서 발급을 확대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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