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신용보증재단에 21억9000만원 출연 농협은행 경북본부

김장욱 2023. 7. 10. 07:3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NH농협은행 경북본부가 경북 지역 소상공인·중소기업 금융지원에 나섰다.

농협은행 경북본부는 지난 7일 경영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소상공인 및 중소기업을 위해 경북신용보증재단에 신용보증서 발급재원으로 출연금 21억9000만원을 전달했다고 10일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지역 소상공인·중기업 금융지원 나서
지난 3월 60억원에 이어 올해 총 81억9000만원 역대 최다
NH농협은행 경북본부가 지난 7일 경영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소상공인 및 중소기업을 위해 경북신용보증재단에 21억9000만원을 출연했다.

【파이낸셜뉴스 안동=김장욱 기자】 NH농협은행 경북본부가 경북 지역 소상공인·중소기업 금융지원에 나섰다.

농협은행 경북본부는 지난 7일 경영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소상공인 및 중소기업을 위해 경북신용보증재단에 신용보증서 발급재원으로 출연금 21억9000만원을 전달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출연은 지난 3월 특별출연금 60억원 지원에 이어 임의출연금 21억9000만원을 추가로 지원, 역대 최다인 총 81억9000만원을 지원함으로써 보증서비스 등 금융지원의 폭을 넓히는데 그 의미가 크다.

임도곤 본부장은 "농협은행 경북본부는 지역 소상공인 및 중소기업의 금융지원 파트너다"면서 "앞으로도 지역경제발전 및 기업 안정화에 도움이 되도록 지속적인 금융지원을 통해 경북 서민경제 발전에 적극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농협은행 경북본부는 지난 2007년부터 지금까지 총 298억원의 출연금을 경북신용보증재단에 전달했디.

이를 통해 담보력 부족으로 자금조달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 소상공인·중소기업의 보증서 발급을 확대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 왔다.

Copyright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