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 오늘] 7월 임시국회 소집 / 김기현 대표 방미 / 오염수 항의차 일본행 / 새마을금고 실무 지원단 발족

오늘(10일) 하루 중요한 일정을 소개해 드리는 '굿모닝 오늘'입니다.

어떤 일정이 있는지 함께 살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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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는 오늘부터 7월 국회를 소집하고, 18일 대법관 후보자 인사청문경과보고서 채택 등을 위한 본회의를 열 예정입니다. 7월 국회에서는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 문제와 서울-양평 고속도로 사업 백지화, 대법관 인사청문회 등을 두고 여야의 대결이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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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김기현 대표와 방미 대표단이 오늘부터 5박 7일 일정으로 미국 워싱턴DC와 뉴욕 등을 방문해 올해 70주년을 맞는 한미동맹의 강화 방안을 모색합니다. 대표단은 지난 4월 윤석열 대통령의 방미 성과인 '워싱턴 선언'과 관련한 후속 이행 조치를 미국 정부 및 민간 인사들과 논의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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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당 의원 11명으로 꾸려진 '후쿠시마 핵 오염수 해양 투기 저지 대한민국 국회의원단' 오늘 일본 방문을 위해 출국합니다. 의원단은 기시다 후미오 총리 관저 앞에서 집회를 열고 국제원자력기구, IAEA 일본지사 항의 방문과 일본 국회 앞 연좌 농성도 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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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새마을금고 '뱅크런' 사태의 조기 안정화를 위해 '범정부 새마을금고 실무 지원단'을 발족합니다. 행안부 지역경제지원관과 금융위 금융산업국장을 공동 단장으로 기재부와 한은, 금감원 등으로 구성한 지원단은 새마을금고중앙회에 상주 근무하며 공동 대응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