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시티, ‘크로아티아 마스크맨’ 영입 협상 시작… 문제는 이적료 입장 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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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 시티(이하 맨시티)가 이번 여름 가장 공을 들일 21세 특급 수비수 요슈코 그바르디올(RB라히프치히) 영입에 나선다.
이적 전문기자 파브리지오 로마노는 9일(한국시간)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맨시티는 그바르디올을 데려오기 위해 새로운 회담 일정을 잡았다. 다음 주 내에 열릴 것으로 예상한다"라고 전했다.
맨시티는 7,500만 유로(약 1,071억 원)를 제시했지만, 라히프치히는 1억 유로(약 1,428억 원)를 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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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한재현 기자= 맨체스터 시티(이하 맨시티)가 이번 여름 가장 공을 들일 21세 특급 수비수 요슈코 그바르디올(RB라히프치히) 영입에 나선다.
이적 전문기자 파브리지오 로마노는 9일(한국시간)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맨시티는 그바르디올을 데려오기 위해 새로운 회담 일정을 잡았다. 다음 주 내에 열릴 것으로 예상한다”라고 전했다.
그바르디올은 라히프치히를 비롯해 크로아티아 대표팀에서 핵심 수비수다. 그는 지난 2022 FIFA 카타르 월드컵에서 부상으로 인해 마스크를 쓰고 뛰었음에도 조국 크로아티아를 4강 진출로 이끌었다.
더구나 나이까지 21세로 어리다. 경험만 쌓이면 엄청난 재능을 뽐낼 수 있는 점에서 더 매력적이다.
맨시티가 그바르디올을 영입하려면 이적료에서 의견 차를 좁혀야 한다. 맨시티는 7,500만 유로(약 1,071억 원)를 제시했지만, 라히프치히는 1억 유로(약 1,428억 원)를 원하고 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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