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꾸로 가는 '엘리멘탈' 주말 80만명↑ 누적 340만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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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즈니·픽사 애니메이션 영화 '엘리멘탈'이 개봉 4주차 주말 80만명이 넘는 관객을 끌어모으며 누적 300만명을 돌파했다.
'엘리멘탈'은 개봉 첫 번째 주말 관객수보다 네 번째 주말 관객수가 2배 가까이 많았다.
'엘리멘탈'은 7~9일 80만453명(영화진흥위원회 기준)이 봐 3주 연속 주말 박스오피스 1위를 달렸다.
누적 관객수는 340만6132명으로 올해 국내 개봉 영화 중 5번째로 300만 관객을 넘어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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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국내 개봉 영화 5번째 300만 영화로
[서울=뉴시스] 손정빈 기자 = 디즈니·픽사 애니메이션 영화 '엘리멘탈'이 개봉 4주차 주말 80만명이 넘는 관객을 끌어모으며 누적 300만명을 돌파했다. '엘리멘탈'은 개봉 첫 번째 주말 관객수보다 네 번째 주말 관객수가 2배 가까이 많았다.
'엘리멘탈'은 7~9일 80만453명(영화진흥위원회 기준)이 봐 3주 연속 주말 박스오피스 1위를 달렸다. 누적 관객수는 340만6132명으로 올해 국내 개봉 영화 중 5번째로 300만 관객을 넘어섰다. 앞서 '범죄도시3(1053만명)' '스즈메의 문단속'(554만명) '더 퍼스트 슬램덩크'(469만명)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Volume 3'(420만명) 등이 있었다.
'엘리멘탈' 주말 관객수는 계속 늘고 있다. 1주차 주말 42만명, 2주차 주말 49만명, 3주차 주말 68만명에 이어 4주차 주말엔 80만명이 봤다. 시간이 지날수록 주말 관객수가 감소하는 일반적인 추세와는 정반대 양상이다. 입소문을 타고 이른바 '역주행'을 했다고 볼 수 있는 대목이다.
픽사의 27번째 장편 영화인 이 작품은 불·물·흙·공기 네 가지 원소가 모여 사는 엘리멘트 시티를 배경으로 서로 섞일 수 없는 두 원소인 불 앰버와 물 웨이드가 우연찮은 일로 엮이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았다. 2016년 '굿 다이노'를 내놓은 한국계 미국인 감독 피터 손이 연출했다.
이밖에 주말 박스오피스 순위는 2위 '범죄도시3'(17만196명·누적1053만명), 3위 '미션 임파서블:데드 레코닝 PART ONE'(16만6217명·미개봉), 4위 '인디아나 존스:운명의 다이얼'(14만8997명·누적 79만명), 5위 '스파이더맨:어크로스 더 유니버스'(12만2490명·누적80만명) 순이었다.
☞공감언론 뉴시스 jb@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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