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날씨] 전국 대부분 지역에 천둥·번개 동반한 비

이희진 2023. 7. 10. 07:2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월요일인 10일 전국 대부분 지역에 돌풍과 천둥, 번개를 동반한 매우 강한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기상청은 이날 "북쪽을 지나는 기압골 영향으로 10일부터 12일까지 전국 대부분 지역에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고 밝혔다.

기상청은 "중부 지방과 전라권, 경북 북부내륙에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30~60㎜의 매우 강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며 "일부 지역에는 우박이 떨어지는 곳도 있겠다"고 설명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월요일인 10일 전국 대부분 지역에 돌풍과 천둥, 번개를 동반한 매우 강한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기상청은 이날 “북쪽을 지나는 기압골 영향으로 10일부터 12일까지 전국 대부분 지역에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고 밝혔다.
지난 9일 서울 종로구 광화문 광장에서 시민들이 소나기 맞으며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다. 뉴시스
오늘 예상 강수량은 △중부지방(강원영동 제외), 전라권, 경북권, 제주도: 20~80㎜(많은 곳 경기 남부, 강원 영서, 충청권, 전라권, 경북 북서내륙 100㎜ 이상) △강원 영동, 경남권, 서해5도: 5~60㎜다.

기상청은 “중부 지방과 전라권, 경북 북부내륙에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30~60㎜의 매우 강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며 “일부 지역에는 우박이 떨어지는 곳도 있겠다”고 설명했다.

낮 기온은 오늘 대부분 지역에서 31도 이상으로 올라 덥겠다. 특히 습도가 높아 오늘은 폭염특보가 발효된 일부 경기 남부와 충청권, 남부지방에서 최고체감온도가 33도 이상으로 오르겠다. 오늘 낮 최고기온은 26∼33도 사이다. 일부 강원 동해안과 남부지방에선 열대야도 있다.

미세먼지는 원활한 대기 확산과 강수의 영향으로 전 권역이 좋음~보통 수준을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이희진 기자 heejin@segye.com

Copyright © 세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