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날씨] 전국 대부분 지역에 천둥·번개 동반한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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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일인 10일 전국 대부분 지역에 돌풍과 천둥, 번개를 동반한 매우 강한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기상청은 이날 "북쪽을 지나는 기압골 영향으로 10일부터 12일까지 전국 대부분 지역에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고 밝혔다.
기상청은 "중부 지방과 전라권, 경북 북부내륙에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30~60㎜의 매우 강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며 "일부 지역에는 우박이 떨어지는 곳도 있겠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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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일인 10일 전국 대부분 지역에 돌풍과 천둥, 번개를 동반한 매우 강한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기상청은 “중부 지방과 전라권, 경북 북부내륙에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30~60㎜의 매우 강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며 “일부 지역에는 우박이 떨어지는 곳도 있겠다”고 설명했다.
낮 기온은 오늘 대부분 지역에서 31도 이상으로 올라 덥겠다. 특히 습도가 높아 오늘은 폭염특보가 발효된 일부 경기 남부와 충청권, 남부지방에서 최고체감온도가 33도 이상으로 오르겠다. 오늘 낮 최고기온은 26∼33도 사이다. 일부 강원 동해안과 남부지방에선 열대야도 있다.
미세먼지는 원활한 대기 확산과 강수의 영향으로 전 권역이 좋음~보통 수준을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이희진 기자 heejin@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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