獨키커 “프라이부르크 정우영, 슈투트가르트 재접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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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투트가르트가 정우영에게 관심을 보이고 있다.
독일 스포츠 전문 매체 '키커'는 7월 9일(이하 한국시간) "정우영을 두고 슈투트가르트, 프라이부르크 사이에 재접촉이 있었다"고 보도했다.
지난 시즌 독일 분데스리가 16위 슈투트가르트가 정우영을 노렸다.
세바스티안 회네스 슈투트가르트 감독은 과거 바이에른 뮌헨 유소년팀과 2군 감독을 맡았고 당시 정우영과 인연을 맺은 적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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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김재민 기자]
슈투트가르트가 정우영에게 관심을 보이고 있다.
독일 스포츠 전문 매체 '키커'는 7월 9일(이하 한국시간) "정우영을 두고 슈투트가르트, 프라이부르크 사이에 재접촉이 있었다"고 보도했다.
바이에른 뮌헨 유소년팀 출신인 정우영은 지난 2019년부터 프라이부르크 소속으로 뛰었다.
정우영은 지난 시즌 프라이부르크에서 출전 기회가 많지 않았다. 리그 26경기에 나섰지만 선발 출전은 4경기에 그쳤다. 리그 31경기(선발 23회)에 나섰던 지난 2021-2022시즌과 비교하면 입지가 크게 좁아졌다.
지난 시즌 독일 분데스리가 16위 슈투트가르트가 정우영을 노렸다. 양 구단은 이적료를 두고 협상을 벌이고 있다. 슈투트가르트는 200만 유로를 지불하려 하지만 프랑크푸르트는 두 배를 원한다.
세바스티안 회네스 슈투트가르트 감독은 과거 바이에른 뮌헨 유소년팀과 2군 감독을 맡았고 당시 정우영과 인연을 맺은 적이 있다. 과거의 은사와의 재회가 정우영에게는 반등의 기회가 될지 주목된다.(자료사진=정우영)
뉴스엔 김재민 jm@
사진=ⓒ GettyImages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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