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단기 주가 2.8만~3.3만-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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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증권은 10일 KT에 대해 단기 주가가 2만8000원에서 3만3000원 수준에서 등락할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했다.
앞서 김 연구원은 KT의 주가가 한 단계 낮아질 것으로 보고, 8월까진 매수 유보를 추천한 바 있다.
그는 "당초 7월 매도, 8월 매수였다"면서 "규제 상황이 여전히 부담스럽다. KT를 비롯한 통신사들이 실질적으로 피해를 볼 상황은 아니다. 2분기 실적이 예상외 호조를 나타낼 것이라 단기 주가 상승 기대감이 올라올 수 있다"고 판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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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하나증권은 10일 KT에 대해 단기 주가가 2만8000원에서 3만3000원 수준에서 등락할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했다. 7일 종가는 2만9300원이다. 목표주가는 4만원이다.
김홍식 하나증권 연구원은 10일 KT에 대해 7월 매수, 9월 매도로 투자 전략을 수정했다.
앞서 김 연구원은 KT의 주가가 한 단계 낮아질 것으로 보고, 8월까진 매수 유보를 추천한 바 있다.
그는 연초 KT에 대해 '컨빅션 바이(강한 매수)' 투자의견을 여러 차례에 걸쳐 내며 "하루라도 빨리 KT 매수를 권한다"고 말해 업계에서 KT 애정남으로 불려왔다.
그는 "당초 7월 매도, 8월 매수였다"면서 "규제 상황이 여전히 부담스럽다. KT를 비롯한 통신사들이 실질적으로 피해를 볼 상황은 아니다. 2분기 실적이 예상외 호조를 나타낼 것이라 단기 주가 상승 기대감이 올라올 수 있다"고 판단했다.
그는 KT의 2분기 실적이 양호하게 발표될 것으로 보지만, 여전히 올해 영업이익 감소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봤다.
김 연구원은 " 이동전화매출액 성장 폭 둔화가 뚜렷하고 인건비, 마케팅 비용, 감가상각비 추가 감축이 쉽지 않을 전망이다. 자회사 영업이익도 역시 연간 5000억원 수준에서 더 높아지긴 어려울 것"이라며 "신임 CEO(최고경영자) 취임도 무조건 호재라고 보긴 어렵다. 장기 주가에는 당연히 긍정적 코멘트가 나오겠지만 단기 주가엔 부담이 되는 내용이 언급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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