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세 김히어라, 운영하던 카페 영업 종료…작품 활동 박차
조연경 기자 2023. 7. 10. 07:06
배우 김히어라가 운영 중인 카페의 영업을 종료했다.
앞서 김히어라가 운영하는 카페의 공식 계정에는 '많은 고민 끝에 카페가 영업을 종료한다. 그동안 찾아와 주신 고객님들께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며 '여러분들이 더 좋아 하실만하도록 재정비해서 8월부터 찾아뵐 것이다. 제가 원하는 방향과 원래 기존의 것들을 잘 수용해주신 미래의 사장님께 감사를 드리며 지속적인 관심 부탁 드린다'는 공지가 올랐다.
이어 '아쉽다. 하지만 전 지치지 않고 끊임없이 도전해서 또 만나도록 하겠다. 일단 무대와 스크린에서 뵙는 것으로'라며 '사랑합니다. 문 닫는 16일까지 많이 찾아와 달라. 이벤트도 준비 하겠다'고 덧붙여 시원섭섭한 마음을 확인 시켰다.
지난 2009년 뮤지컬 '잭 더 리퍼' 앙상블로 데뷔한 김히어라는 연극, 뮤지컬 등 공연계에서 활동을 지속했고, 2021년 JTBC '괴물'로 브라운관 눈도장을 찍은 후 '슬기로운 의사생활 시즌2' '배드 앤 크레이지'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에 이어 넷플릭스 '더 글로리'를 통해 일약 스타덤에 올랐다.
직접 한 예고처럼 김히어라는 tvN 드라마 '경이로운 소문2' 방송과 뮤지컬 '프리다' 개막을 앞두고 있는 상황. '경이로운 소문2'에서는 살인을 즐기는 순수 악 겔리 역을 맡아 '더 글로리' 못지 않은 강렬함을 선보일 예정이며, '프리다'에서는 타이틀롤 프리다로 공연계에 금의환향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조연경 엔터뉴스팀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직접 한 예고처럼 김히어라는 tvN 드라마 '경이로운 소문2' 방송과 뮤지컬 '프리다' 개막을 앞두고 있는 상황. '경이로운 소문2'에서는 살인을 즐기는 순수 악 겔리 역을 맡아 '더 글로리' 못지 않은 강렬함을 선보일 예정이며, '프리다'에서는 타이틀롤 프리다로 공연계에 금의환향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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