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각 세계] 프랑스, 혁명기념일 앞두고 폭죽 판매·소지 금지

김준상 아나운서 2023. 7. 10. 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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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투데이]

프랑스가 오는 14일 혁명기념일을 앞두고, 폭죽을 판매하거나 소지하지 못하도록 했습니다.

공식 불꽃놀이만 허용할 방침인데요.

프랑스에선 앞서 지난달 27일, 알제리계 10대 소년이 경찰 총에 맞아 숨지면서 격렬한 시위가 이어졌고요.

당시 일부 시위자가 폭죽 등을 쏘며 경찰에 저항하기도 했는데요.

당국은 폭죽 판매를 금지하며 공공질서를 위협하는 행위를 예방하기 위해서라고 설명했습니다.

또 엘리자베트 보른 프랑스 총리는 "프랑스 혁명기념일에 일어날 만일의 폭력 사태에 대비해 대규모 인원을 투입할 것"이라고 밝히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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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상 아나운서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3/nwtoday/article/6501654_36207.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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