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틀리 발차기에 앞니 빠졌다”…윌리엄, 피 철철 흘리며 미소 ‘깜짝’ (‘걸환장’) [어저께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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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어서 환장속으로' 윌리엄의 앞니가 벤틀리의 발차기에 빠지는 모습이 그려졌다.
9일 오후 방송된 MBC '걸어서 환장속으로'에선 생애 첫 가족 캠핑을 떠난 윌벤져스 가족의 모습이 공개됐다.
벤틀리와 침낭에서 놀던 윌리엄은 갑자기 손을 펼친채 입에서 무언가를 뱉었다.
계속해서 흔들거리던 윌리엄의 앞니가 빠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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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박근희 기자] '걸어서 환장속으로’ 윌리엄의 앞니가 벤틀리의 발차기에 빠지는 모습이 그려졌다.
9일 오후 방송된 MBC ‘걸어서 환장속으로‘에선 생애 첫 가족 캠핑을 떠난 윌벤져스 가족의 모습이 공개됐다.
자전거를 못 타는 규현의 누나를 제외하고 세 명은 자전거를 타고 달리기 시작했다. 눈앞에 펼쳐진 후지산 풍경에 무한 감동하는 모습을 보였다. 압도적인 경치에 은혁은 “여기 너무 좋아”라며 말을 잇지 못했다. 규현 역시 “여기 진짜 예술이다”라고 말하기도.
인생샷 명소에 도착한 넷은 열심히 사진을 찍기 시작했다. 결혼을 언제하고 싶냐는 질문에 은혁은 “나는 한 5년 정도는 일을 더 하고 싶어”라고 말했고, 규현 역시 5년은 더 일하고 싶다고 밝혔다. 맏형인 이특의 나이가 벌써 41살이라는 말에 규현은 “갈 때 됐다”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멤버 중 슈퍼주니어의 첫 주니어에게 엄청나게 애정이 갈거라는 말에 은혁은 본인이 아이를 먼저 낳고 싶다고 말하기도. 은혁은 “시원이한테 돈 많이 뜯어내야지. 시원이 삼촌한테 차 사달라고 해(라고 해야지)”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한편, 윌벤져스 가족은 비포장도로를 달려 목적지에 도착했다. 트렁크에서 발견된 캠핑 용품을 본 샘의 아내는 “이거 다 하는거야?”라며 놀랐다. 샘은 아이들과 함께하는 첫 캠핑을 기획했다고 밝혔다. 텐트를 본 아내는 어떻게 하는지 아냐고 물었고, 샘은 “몰라”라고 답하기도.
윌벤져스 가족은 옆 캠퍼들의 도움을 받아 텐트를 완성했다. 벤틀리와 침낭에서 놀던 윌리엄은 갑자기 손을 펼친채 입에서 무언가를 뱉었다. 엄마는 “다쳤어?”라고 걱정스럽게 물었다. 계속해서 흔들거리던 윌리엄의 앞니가 빠진 것.
벤틀리는 “내가 발로 찼어”라고 말했고, 샘은 “그게 자랑이야?”라며 목소리를 높였다. 벤틀리의 6펀치 만에 치아가 빠졌다고. 벤틀리는 “나는 어떻게 이 빠지는지 몰랐어”라며 억울한 목소리로 외쳤다. 엄마는 “잘했어”하며 치아가 빠진 윌리엄의 모습을 사진으로 담았다.
우리리엄은 아빠 샘이 만든 고기를 폭풍 먹방했다. 이를 본 엄마는 “우리집 아이들은 고기를 안 먹어요. 고기를 먹는 걸 보고 놀랐다”라며 아이들이 많이 배가 고파서 먹은 것 같다고 인터뷰를 통해 전했다.
계속해서 셋째를 도전하고 있다는 샘과 아내. 샘은 “아들이면 어떡할거야”라고 말했고, 정유미는 아들이어도 크게 상관없다고 솔직하게 밝혔다. 정유미는 “올해 한 번 시간 내보고 열심히 해보자”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 skywould514@osen.co.kr
[사진] ‘걸어서 환장속으로' 방송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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