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그룹 오디션 지나간 자리…쏟아지는 걸그룹 [초점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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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초 '보이즈 플래닛', '소년판타지' 등 보이그룹 오디션이 휩쓸고 간 가운데, 하반기에는 걸그룹 오디션 쏟아진다.
SBS에서는 하반기 F&F엔터테인먼트와 손잡고 걸그룹 오디션 '유니버스 티켓'을 선보인다.
이 프로그램은 SBS에서 최초로 선보이는 초대형 걸그룹 오디션으로, 82명의 연습생이 참가한다.
오는 13일부터 JYP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되는 이 걸그룹 선발 서바이벌 프로그램의 이름은 'A2K'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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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공미나 기자] 연초 '보이즈 플래닛', '소년판타지' 등 보이그룹 오디션이 휩쓸고 간 가운데, 하반기에는 걸그룹 오디션 쏟아진다.
하이브와 CJ ENM 합작사 빌리프랩은 JTBC '알 유 넥스트?'(R U Next?)를 통해 제2의 뉴진스와 르세라핌을 찾는 여정을 시작했다. 앞서 빌리프랩은 엠넷 '아이랜드'를 통해 보이그룹 엔하이픈을 선발해 K팝 시장에 성공적으로 안착시킨 바 있다.
지난달 30일부터 방송을 시작한 '알 유 넥스트?'는 빌리프랩 소속 22명의 연습생이 참여하고 있다. 하이브 방시혁 의장은 멤버 선발 기준과 관련해 "르세라핌·뉴진스를 이을 하이브 넥스트 걸그룹이 탄생할 예정"이라며 "음악과 춤에 대한 연습생 본인들의 애정을 매우 중요한 요소로 생각하고 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SBS에서는 하반기 F&F엔터테인먼트와 손잡고 걸그룹 오디션 '유니버스 티켓'을 선보인다. 이 프로그램은 SBS에서 최초로 선보이는 초대형 걸그룹 오디션으로, 82명의 연습생이 참가한다.
이 프로그램은 앞서 한국을 포함해 미국, 중국, 일본, 인도 등 128개국에서 지원자들이 몰려 화제가 된 바 있다. 프로그램을 통해 선발된 데뷔조로 8인은 F&F엔터테인먼트 소속 걸그룹으로 2년 6개월 동안 활동할 계획이다.
JYP엔터테인먼트는 테일러 스위프트, 아리아나 그란데, 포스트 말론, 드레이크 등이 소속된 미국 유니버설 뮤직 산하 리퍼블릭 레코드와 걸그룹을 만든다. 오는 13일부터 JYP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되는 이 걸그룹 선발 서바이벌 프로그램의 이름은 'A2K'다.
JYP 박진영 대표 프로듀서는 앞서 'A2K’ 론칭 의미에 대해 "제 자신과 JYP에게 가장 큰 프로젝트"라며 "K팝 시스템을 통해 미국 아티스트를 만드는 것, 이는 미국이 비단 세계서 가장 큰 시장일 뿐만 아니라 나 역시 미국의 모타운 레코드를 기반으로 JYP를 설립했고 그들이 아티스트들을 발전시키는 모습에 영향을 받았기 때문"이라고 밝힌 바 있다. 리퍼블릭 레코드 최고 경영자이자 회장인 만티 립먼 역시 "JYP의 비상한 가치와 음악적 노하우가 미국 아티스트들에게 접목된다면 글로벌 음악시장에서 세계적인 슈퍼 걸그룹이 탄생할 기회가 될 것"이라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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